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힘센뿔영양94
힘센뿔영양9423.04.26

입안 자꾸 헐고 뭐가 나는 이유3

나이
7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당뇨약, 고지혈증약
기저질환
당뇨

입안이 자꾸 헐고 뭐가 납니다.

잇몸도 아파요. 특히 혀에 뭐가 나는데요.

치료는 어떤 진료과에서 받아야 하나요?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아는 범위론) 입안의 통증을 동반 염증이 있으면 구내염일 듯 합니다.

    스트레스, 과로, 구강 위생 저하, 다른 전신적 질환의 합병증, 비타민/철분 결핍 등에 의해서 발생되기도 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해서도 생기기도 합니다

    진균성이나 세균성이 아닌 경우에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휴식 구강 위생에 신경쓰시고

    하얗게 낀 것이 있거나, 염증이 점점 커지면, 치과나 이비인후과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구내염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자면 헤르페스성 구내염과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헤르페스와 달리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지 않고 감염성이 없으나 구강내 위생과 점막 손상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다발성 수포가 잇몸, 구개, 뺨, 혀, 입술 경계 등에 나타나며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은 보통 수포가 나타나기 몇일 전 나타나며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발생할 수 있어 2 차감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병의 경과는 약 7일에서 10일 정도 진행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전염력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약물 외 도움이 되는 방법은 온찜질, 냉찜질, 건강한 식단,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채소, 비타민 B,C, 충분히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주로 둥글거나 타원형의 궤양 모양으로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1-2주 사이에 흔적없이 사라지며 병변이 클 경우 회복에 수주가 걸릴 수 있으며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여러 원인 중 비타민 부족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어 충분히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시거나 매운 음식이 이전 해당 증상을 일으켰다면 이 역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식사시 말을 하는 것은 빰을 깨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은 강한 산성작용으로 환부 손상된 세포를 파괴하여 새로운 세포가 빨리 자라나는데 도움을 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