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캠퍼스 남친의 과한 스킨십 요구, 어쩌죠?

대학교에서 만나 예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다 좋은데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너무 좋아하고 자꾸 관계를 원하는 게 고민이에요.

장소에 관계 없이 마구 세우고 드리됩니다.

처음에는 치마을 입고 다녔으나 지금은 청바지를 위고 다녀요.

남친와 제발 치마 입으라고 하네요.

아직 저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는데, 남친이 원할 때마다 거절하는 것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억지로 맞추자니 마음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20대 초반 남자의 본능이라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분이 과하게 스킨십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려울거 같아요 정말 좋아한다면 단순히 손잡고 걸어다니는것만으로도 아주 좋을거에요 또 보통 남자친구들은 자기 여자친구가 치마 입고 다니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남자친구분에게 군대를 빨리 갔다오라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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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그 나이 남자라면 본능적으로 그런 욕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은 그걸 원하지 않으시니까 거절을 하세요. 다만 계속 거절하면 오해가 쌓일 수 있어서, 질문자님 가치관을 솔직하게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마음의 준비가 언제쯤 될 것 같은지 알려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담스러우니까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성인남성 20대라면 제일 성욕이 강할나이때입니다.나이먹을수록 줄어드는것이 일반적이구요.부담이 된다면 사실대로 이야기하시는것이 좋습니다.피한다고해서 되는것은아니구요.

  • 저는 그건 20대의 젊은 남자의 특징은 아닌거같습니다.

    중독이고 나쁜버릇은 잘안고쳐져요

    내가부담되고 내가 아직 준비안되었는데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것도 남자가 배려가 없는거죠

    별로 좋은 만남은 아닌거같네요 ㅜ

  • 그걸 “남자 본능이라서 이해해야 한다” 쪽으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기준이 흐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성별 문제가 아니라 경계(동의) 문제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본인이 준비가 안 된 스킨십이나 관계는 미안해할 필요 없이 거절해도 정상이라는 점입니다. 연애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 위에 있지만, 몸에 대한 동의는 항상 별개로 존중돼야 합니다.

    그리고 “장소에 관계 없이 계속 요구”하거나 “옷차림을 바꾸게 압박”하는 건 건강한 관계에서는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치마를 입으라고 계속 요구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을 줄이는 방향이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요.

    거절을 미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참고 맞춰주다가 나중에 감정이 쌓이면 관계가 더 크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나는 여기까지가 편하다”를 명확히 말하는 게 서로에게 더 안전합니다.

    만약 그걸 말했는데도 계속 밀어붙이거나 눈치 주는 식이라면, 그건 성격 차이를 넘어서 관계 방식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상대가 원하니까”가 아니라 “내가 괜찮은가”입니다. 이 기준은 연애에서 절대 뒤로 밀리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