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연애 진도가 넘 빠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남친과 사귄지는 11일
알고 지낸지는 473일이 지났는데..
사귀고 나서 손잡고, 백허그, 무릎배게등등
서로 스킨쉽을 좋아해서 빠르게 나갔어요..
근데 물론 싫다는건 아니고 좋아요
근데 일요일(어제) 만나서 노는데 제가 스킨쉽을 어색해해서 어제 만나서는 많이 해주겠다 하고 떨려서 못하다가 남친이 슬픈표정을 짓는데 진짜 ☹️ 이렇게 되서 넘 귀여워서 안아줬죠..
근데 그러고 막 서로 얼굴 갖고 귀엽다 말랑하다 이쁘다 이러는데
남친이 갑자기 진짜 뽀뽀해주고 싶다
이러는거에료.. 그래서 제가 진짜 ㅇ ㅓ?🫢🤔 이런 표정이였는네 어쨋든 뽀뽀는 괜찮아서
해도 되냐 물어봐서 제가 “ㅇ ㅓ…?(끄덕)”
라고 하니까 “뭐.. 난 볼뽀뽀든 입이든 다 좋은데..🤭” 이래서 아마 제가 먼저? 입에 뽀뽀해줬는데
남친도 볼뽀뽀해주고 안아서 입에따 해주더라고요..
그때 넘 좋았는데
아직 학생이라서.. 진도가 넘 빠른데? 진도 넘 빨라서
쉽게 질려하면 어떡하지? 오래가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 막 들어서 걱정입니다..
또 전 뽀뽀만 하는줄 알았는데
입에 하는도중에 남친이 계속 혀를 제 입술에 갖다 톡톡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좀 부끄럽다 해서..
전 그낭 냅뒀어요;)
진도가 넘 빨라도 질릴수 있다는데….
만나는건 학교 바로 앞반이라 눈은 자주 마주치고요
약속말고 의도치 않게 만날때는 서로 애들 반응때문에 어색해서 삐거덕 거려요..;)
그래서 만나는건 따로 약속 잡는건 일주일에 한번이고
학교에서 마주치는거 말곤 없어요!
남친이 스킨쉽만 하고 질려하진 않을까..
좀 걱정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전 오래가고 만난진 얼마 안됬지만
걔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고, 인성이 어떤지 대부분은 다 아는상태라.. 솔직히 결혼까지 걔랑 하고싶긴 해요..
스킨쉽을 좀 하지만 남친이 질려하지 않고, 오래 가는 방법 있을까요..?
스킨십의 진도에 따라서 남자분이 빨리 진료하고 혹은 마음이 떠나는 것과는 크게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마음이 맞는다면은 스킨십의 진도는 자유롭게 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질문자님 남자 친구와 스킨싶 진도는 두사람이 서로간에 느끼는
상태에 따라서 진도 나가는것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내용을 보았을때 서로가 사랑을 하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질문자님 께서는 결횬 까지 생각 하고 있다면 스킨싶은 부담없이 즐기 시기 바랍니다.
스킨십에 관련해서는 진도가 빠르다. 늦다.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게 좋습니다. 어떠한 얘기 없이 진도를 늦춘다거나 남친이 진도를 뺄려고 할 때 약간 방어하는 자세를 가지시게 되면 남자 분들은 으레 오해를 하곤 합니다.
결국 대화가 제일 중요하겠죠.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해당 질문에대한 답변입니다. 스킨쉽을 거부하고 솔직히 마음표현해보세요부족한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이신가요 질문자님
너무 풋풋한 고민이신것 같습니다 ~
진도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정해진게 어디 있나요 순간이 행복하면 되지요
충분히 작성자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스킨쉽의 진도를 어디까지 가야하고, 어느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 힘들겁니다. 하지만 그 선이라는게 개개인마다 달라서 너무 힘듭니다. 스킨쉽이 빠르면 질린다는 걱정, 늦으면 늦는다고 걱정이거든요. 자신의 몸입니다. 그러니 님께서 원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겁니다. 남자친구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그날의 기분, 몸 상태 등을 보고 본인 위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에게 맞춰주려 하지 마세요.
학생이니까 그럴 수 있는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확실히 잘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스킨쉽 다 받아주지 말고 원하는것만 받아보세요
운동으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일단 남자는 사랑을 하고싶은건 다 같은마음입니다. 그래야 그여자는 내여자가 된느낌도 있구요. 학생이라니 일단 성관계까지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성인이 되고 그때해도 늦지 않아요.
스킨십도 사랑입니다. 너무 부담스러워 미시고.. 제일 중요한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셔야합니다. 그래도 피임은 필수입니다.
진도가 빨라도 정말 사랑한다면 질리거나 그러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건 내가 아는게 전부는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정말 사랑하는지 사랑하는척만 하는건지는 그 어떤 누구도 모르는 거거든요
본인만 아는거고 질문자님은 그냥 예상만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학생이신거 같은데 결혼까지 가는데 장애물이 아주 많아요
군대라는 벽도 다가올테고 사귀다 보면 싸우기도 할테고요
좋지만은 않을거 라는거죠 정말 이 남자다 싶을때
진도를 더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겨우 11일 사겨서
뭘 알까 싶어요 솔직히 평생 같이산 가족도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는게 사람인데 11일 사귀고 그 사람을 믿는다?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첫연애인 만큼 자신의 편안한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의사소통을 통해 편안한 사이를 유지하세요.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 외 시간에도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