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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0

환율 폭등은 왜 일어나는가요?

옛날에 미친듯이 환율이 폭등했는데 1500도 뚫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전쟁말고 구체적인 이유가 더 있을까요?

유가랑도 관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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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20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다보면

    안전자산인 달러의 수요가 높아져 환율 폭등이 일어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의 강달러 현상은 미국의 물가안정을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고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 수출이라는 단어로 언급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이 거듭 큰 폭의 금리인상에 나서면 전세계 자금이 미국 금융시장으로 몰려들어 기축통화인 달러 가치가 오르고, 각국 통화의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통화가치가 떨어진 주변국에선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이는 안 그래도 급등세인 물가 상승 흐름에 기름을 붓게 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여러 연쇄작용을 거쳐 다른 국가들의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수출’ 효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에 맞서려면 주변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통화전쟁은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 통화가치를 낮추면서 터지지만, 이번엔 인플레 탓에 통화가치를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월 이 새로운 현상을 ‘역통화전쟁’이라 설명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전쟁이 가장 큰 이슈였고(*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려 심리),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대표적인 이유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가는 이 두 가지 요소보다는 환율 폭등과는 상관성이 덜한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