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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18

술이 취하면 술값도 잘 내고 과감해지던데 술이 뇌 어느 부분에 영향을 미친 걸까요?

저부터도 술이 약간 취하면 기분도 좋고 과감해지고

용기도 나고 평소랑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술이 뇌에 어떻게 작용해서 그러한 행동들을 하는 걸까요?

술이 이성을 마비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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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은 뇌의 기능저하, 주의력감소, 사고력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알콜이 들어가게 되면 과감해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대뇌 피질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 추론능력, 계획력 등을 저해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과감하거나 위험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합니다. 주로 술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기억, 판단, 감정, 운동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술을 마시면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산이 증가하고,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의 뇌 내 화학물질 농도가 변화하여 즐거움이나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은 뇌의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신경 전달 물질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이는 흥분을 억제하고 이완감을 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또한, 술은 도파민 수치를 증가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고, 과감함과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하지만 술은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술은 판단력과 자기 조절 능력을 약화시켜 평소에는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