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청구의 경우 간소화 제도가 체감상 어디까지 편해진건지?
경미한 진료를 받고서도 청구 과정이 워낙에나 번거롭다보니 미루는 일이 많아지더라고요. 전자 서류 전송과 병원 연계가 늘었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는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줄었는지요? 약국 영수증과 비급여 항목이 섞일 때 누락이 잦았던 지점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접수 후 지급까지 평균 소요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그동안은 내가 실손보험을 가입보험사가 어딘지 기억이 안날경우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서류를 사진찍거나 스캔해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실손보험 간소화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실손24 어플을 통해 내가 가입한 보험사와 병원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청구가 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은 병원과 약국이 많지만, 기존과 같이 사진을 찍어서 바로 업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청구 방식에 비해 보험금 수령까지 기간이 2~3일로 빨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웅 손해사정사입니다.
실제로는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줄었는지요?
병원진료->관련서류 발급->보험회사 청구 -> 보험금 심사 -> 보험금 지급으로 단계가 진행되나
병원진료 -> (병원에서 간소화시스템 갖춘경우)-> 보험금 청구로 바로 진행됩니다.
접수 후 지급까지는 현장심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3영업일 내 지급이 원칙입니다.
이 기간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보험 간소화 제도는 병·의원과 약국의 전자서류 전송으로 청구서 발급,제출 단계가 크게 줄어 평균 지급 기간이 단축됐지만 비급여,약국 영수증 혼합 시 누락 가능성과 기관별 전산 연계 차이로 체감 편의성은 아직 의료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2025년부터 시행된 실손보험 모바일 청구 간소화법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별도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는데요. 과거에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영수증, 처방전 등을 모두 떼야 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실손보험 가입자의 30%가 아예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바일 실손보험청구는 병원 진료 후 수납을 하고 병원 측이 진료, 청구 정보 전송하는데 환자의 동의를 받고 합니다. 보험회사 앱에서 자동으로 청구가 알려지고 클릭 청구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종신보험, 정액보험 관련 청구나 타인명의 보험 등의 위임장이 필요하거나 중복청구 의심시 자동 전송이 중단됩니다.
다만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병원에서 청구 동의서가 누락되면 전송이 실패하고 앱에서 병원 목록이 뜨지 않으면 병원이 미등록된 상태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중 청구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 보험회사에 청구된 내역은 다른 보험회사에서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동의서 미제출이나 병원 미등록은 수기청구가 필요하구요. 앱에서 청구 미확인시 수납창구에서 재확인해야 합니다. OCR오류로 인한 금액 착오시에는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정정요청을 하고 앱 내에 청구내역 정정요청 기능을 사용해도 됩니다. 실손보험 여러 개 가입자는 한 보험회사에만 우선 청구하고 자동 전송 시 중복 탐지시스템을 작동해서 이중지급을 방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제도는 병원·약국에서 진료나 조제를 받은 후 관련 서류가 전자적으로 보험사에 바로 전송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종이서류 제출이나 팩스 전송 과정이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병원 간 전산 연계율이 아직 100%는 아니어서 일부 의원급이나 약국에서는 여전히 영수증 제출이 필요합니다. 시간 단축 효과는 주로 진료기록·진료비 영수증 전송 단계에서 가장 크며, 비급여 항목이나 약국 영수증 누락은 전산연계가 안 되는 곳에서 여전히 종종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연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비의 보험금 청구하는 경우에 기본적으로 진료비영수증과 진료비세부내역서가 필요한데, 그 서류가 없어도 제휴된 병원의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험금 접수 후 처리기일은 통상적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3일이내 지급되는 부분은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하여 전자 서류 전송과 병원 연계로 서류 발급과 제출 단계에서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고 모바일 청구와 온라인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청구 과정이 눈에 띄게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의 전산 시스템 미구축과 약국 비급여 항목 누락은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보험청구의 경우 이전에는 병원에서 모든 서류를 출력해서 제출해야했지만, 지금위 겡우 실손24어플을 통해서 관련서류를 병원에서 보험사로 전송할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보험청구가 가능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번 버ㅅ병원에 방문할 필요도 없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