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메인 하나, 곁들임 하나, 국물 하나' 정도로 정하시는 게 편해요.
가장 추천하는 메인은 밀푀유나베나 샤브샤브예요.
비주얼이 화려해서 정성 들인 티가 팍팍 나는데, 사실 재료만 썰어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거든요.
식탁 위에서 끓이면서 먹으니까 대화 나누기도 정말 좋아요.
고기 요리가 필요하다면 훈제오리 무쌈말이나 수육을 추천드려요.
무쌈말이는 미리 만들어두기 좋고 색감이 예뻐서 사진 찍기 딱이고, 수육은 시간 맞춰 삶아만 두면 썰기만 하면 되니까 손이 덜 가요.
음식 고를 때 팁을 드리자면, 전부 다 직접 하려고 하지 마세요.
메인 요리 하나만 직접 하시고, 치킨이나 회 같은 배달 음식 한두 개를 예쁜 접시에 옮겨 담기만 해도 충분히 풍성해 보여요.
마지막으로 친구들 취향에 맞춰서 맥주 안주나 와인 안주가 될 만한 카프레제 샐러드 같은 가벼운 메뉴 하나만 섞어주면 센스 있다는 소리 들으실 거예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즐거운 집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