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She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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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모임에서 내 말만 묘하게 끊거나 묻히게 만드는 사람... 꼽주는 걸까요?

오랜만에 여러 명이 모이는 단체 모임에 나갔습니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면 특정 친구(혹은 선배)가 갑자기 딴소리를 꺼내며 제 말을 중간에 잘라버리거나,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 이야기로 화제를 홱 돌려버리더라고요.

한두 번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모임 내내 몇 번이나 그러니까 제 존재감이 사라지는 기분이고, 은근히 나를 무시하나 싶어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제 말 아직 안 끝났는데요" 하고 대놓고 말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그 모임을 피하게 되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자리에서 무조건 모임을 주도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분위기적으로나 사람을 매도해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습성을 가진 사람들이 꼭 1~2명 존재합니다. 근데 그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들도 많아요

    그리고 그런 자리에서는 크게 본인에게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크게 없을테니 어느정도 정보성으로 듣고 다른 얘기들은 흘겨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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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무시하고 그런 모임에 안가는게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그 한사람 때문에 모임 나가는 걸 포기하기도 그러니까요. 그냥 비슷하게 갚아주세영ㅋㅋ

  • 단체 모임에서 본인의 말을 끊고 묘하게 흐리고 그런 사람은

    아마도 알게 모르게 질문해주시는 분을 꼽주는 것으로

    볼 수 있고 그런 사람이랑은

    최대한 멀리 하세요.

  • 그런 상황은 나를 꼽주는게 아니라 무시하는게 맞으며 나를 배려하거나 이해하지 않고 무시하는 그런 사람들은 같이 개무시해주며 모임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또 모임에 나가면 한번 더러운 경험 했기 때문에 다시 예전 생각나고 말하려고 하면 또 무시 당한다는 생각에 아무생각 없어지는 그런 모임은 나가지 않는게 맞고 앞으로 필요 여부에 따라 과감하게 손절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일부러 그럴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갑니다.

    문제는 그런 기분을 본인만 느끼고 주변 사람들은 인식을 잘 못한다는 거죠.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저는 잠수를 타고 절연한 경험이 있긴 한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다 끊어지긴 했죠.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 추천하긴 그러네요.

  •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모임 이라면 저같으면 나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임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대화를 들어주고 좋은 관계로 만나는 건데 그렇게 사람을 소외시키는 거라면 저 같으면 그런 모임은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의 결정을 하고

    나가지 않겠습니다

  • 저는 똑같이 꼽주는 타입입니다..ㅋㅋ

    엥?? 갑자기 뭔소리야 그얘기가 왜 나오는거지?? 하면서 다시 제 얘기를 다 한답니다

    꼽에는 꼽으로...!! 되갚아주는 스타일이에요

    나에게 예의 없는 사람에겐 예의를 갖춰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의도적인 기싸움일 수 있으니 대립보다는 "잠시만, 나 이 말만 마저 할게~"라며 웃는 얼굴로 흐름을 이어가 보세요. 내 주도권을 부드럽게 지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