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타조는 왜 날지 못하게되었는건지 궁금해여?
타조라는 새의 경우는 덩치가 매우큰데 댜리가좀더 뱐달되어잇고 속도가 빠른것으로 알고잇는데여 . 날개가 잇는건 깉은데왜 닐지 못하게 진화된것인지 궁금해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타조가 날지 못하게 된 이유는 날아다니는 것보다 땅에서 빠르게 달리는 것이 생존에 훨씬 유리했기 때문인데요, 이때 진화란 더 뛰어난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환경에서 살아남기에 유리한 특징을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타조의 조상은 원래 다른 새들처럼 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타조가 서식하는 아프리카의 넓은 초원 환경에서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보다 강력한 다리로 빠르게 달려 포식자를 피하는 전략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초원에서는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사자나 치타 같은 포식자를 일찍 발견할 수 있었고, 굳이 많은 에너지를 들여 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몸집이 점점 커진 것도 중요한 이유로 작용하는데요, 새가 날기 위해서는 몸무게에 비해 충분히 큰 날개와 강한 가슴 근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집이 커질수록 날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타조는 성장하면서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대형 조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몸으로 비행하는 것은 에너지 효율이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대신 강한 다리 근육에 에너지를 투자한 결과, 시속 70km 정도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타조의 날개가 완전히 쓸모없어진 것은 아닌데요, 타조는 날개를 이용해 달릴 때 균형을 잡고 방향을 급격히 전환하며, 번식기에는 날개를 펼쳐 구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새끼를 보호하거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일 때도 날개를 사용하므로, 본래의 기능과는 달리 날개의 기능이 비행에서 다른 역할로 바뀐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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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조는 날지 못하게 퇴화했다기 보다 땅 위에서 살아가기에 가장 완벽한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조의 조상은 공룡 멸종 이후 땅 위에 먹이가 풍부해지자, 굳이 에너지가 많이 드는 비행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땅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타조의 조상들은 점차 몸집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결과 현재 타조는 몸무게가 100~150kg에 달해, 물리적으로도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대신 하늘을 포기한 만큼 다리 근육을 극한으로 발달시켜 생존 능력을 키웠웠는데, 시속 7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어, 날지 않아도 포식자에게서 도방치는 것이 가능해졌고, 달릴 때에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새들 중 특이하게 발가락도 2개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쓸모없어 보이는 날개도 완전히 퇴화하지 않고 달릴 때 균형을 잡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짝짓기 철에는 구애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타조는 날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지상 환경에 맞춰 최적으로 진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