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4년이 넘었는데 성관계를 제대로 못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외국인 여자친구와 4년이 넘게 연애중이고요
처음에는 한국에서 만나 코로나 전까지 잘연애도하고 성관계도 꾸준히하고 좋았습니다
그후 코로나로 2년정도 떨어지고 제가 한번 여행으로 여자친구 나라로 가는 일이있었습니다
그때도 성관계를 너무 오랜만에해 좋았는데 하는도중 질냄새? 가 갑자기 너무 심하게 나는겁니다
저는 제가 살면서 처음 있던일이라 그충격이 너무커 2년이지난 지금까지 성관계를 하지 못하고있는데요
제 여자친구도 그걸 이해하고 기다려줬는데 제가 이겨내질 못하는거같습니다..
또 제가 나쁜사람이라는걸 느낀게 외적인걸 상당히 많이 봐 여자친구가 조금 살이 쪘는데 그 살찐모습에 더 다른이와 비교를 하여 성관계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런이유로 여자친구는 이제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이이유로 다툼이있었고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데 이런 이유와 어느나라에서 한곳 살곳을 못정해 받는 스트레스와 여자친구의 심한 우울증 그리고 화나면 뭔가 던지는 이런것들이 처음에는 이해했으나 점점 미워보이는겁니다ㅜㅜ
오늘 이런이야기를 다하고나니 여자친구도 충격이 큰데요
헤어져야할지 아니면 서로 응원해주고 이해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아 저는 1년동안 워홀로 여자친구 나라로와 이제 1달뒤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고민이 더많아지네요
마음이 떠난거같아요. 그냥 헤어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대방이 살찐것만으로도 싫증이 나는데
만약 상대방이 임신하고 출산 후에 늙고 쭈글쭈글해지면 무조건 바람을 피울거같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마음이 떠난것 같아서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이 냄새를 해결하든가 아니면
그런 강박이나 그런 트라우마를 벗어나는게 우선이에요
안녕하세요
말은 사랑한다고하지만
이미 마음은 떠난거같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끝난것 같습니다. 육체적인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뿐아니라 마음이 많이 변하신듯해요. 서로를 위해서 정리하시고 서로 응원하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연애때 열열히 사랑하다가도 결혼하면서 부부관계가 뜸해지는것은 대부분의 부부들이 경험하게 되는 공통점입니다.
4년 연애를 하고 계신다면 그럴만한 시기가 온것 같네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거부감이 생기고 꺼려진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혹시 외국인 여성과 교제하는게 님의 로망이 아니었나도 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헤어질때가 온 거 같은데요 그런 이유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다른 여자를 만나셔야죠 굳이 꾸역 꾸역 사귀실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여자친구를 놔주시는게 오히려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 외적인 여건들이 여의치않아서 애틋해도 쉽지가 않은 상황인데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사실 작성자님의 마음도 많이 떠난 느낌이구요
이럴때는 빨리 놓아주는게 여자친구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뭔가 정으로 좀더 좀더 하면서 되려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경우같네요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마음이 떠난 상태로 길게 끄는건 결국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쉬운 일이 아니고 여러가지 아쉬우시겠습니다만...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연애가 쉽지 않죠
직설적으로 표현 하자면 정이 떨어진 겁니다 님은 애써 마음의 소리를 외면 하는듯 싶은데 성관계가 힘들 정도로 마음이 돌아선듯 싶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시면 그런 식어버린 마음이 더 커질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미 결말은 어떻게 될지 작성자님께서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마냥 좋기만 해도 힘든 연 실인데 곧 비자가 끝나 한국으로 돌아오셔야 하고 연애를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