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를 삽입한지 5년 딱 되었어요.
미레나를 삽입한지 5년 딱 되었어요
이후 어떡해야하나요? 제거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두면 되는건가요?
궁금
합
니
다
ㅠ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
미레나 삽잎후 제거시기에 적절하게 제거하시는것이 골반염등을 예방하는 좋은방법입니다.
삽입한 지 5년이 경과했다면 이제 제거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5년이 지나면 피임 효과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이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자궁 감염, 출혈, 통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미레나 제거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향후 피임 계획에 따라 새로운 미레나를 삽입하거나 다른 피임법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네요. 피임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임 효과와 월경량 조절 효과의 유효기간인 5년이 다 되었으니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되면 자궁과 붙어버려서 제거가 어럽고 염증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미레나, 카일리나, 제이디스는 모두 레보노르게스트렐이라는 합성 황체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용량은 52mg, 19.5mg, 13.5mg이며, 이를 보조배터리의 용량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피임을 위한 이 장치들은 레보노르게스트렐의 용량 차이로 인해 피임 효과와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레나는 용량이 많아 피임 외에도 다른 효과를 가져오지만, 부작용도 다른 자궁내 장치에 비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임 효과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미레나와 카일리나는 1년째에 0.2%의 누적 피임 실패율을 보이는 반면, 제이디스는 1년째에 0.4%의 실패율을 보입니다.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카일리나와 제이디스는 각각 5년과 3년간 사용되며, 미레나는 5년간 사용됩니다.
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에 미레나 교체 에 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