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를 하면, 심근경색 확인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심전도 검사로는 심근경색 확인할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낮을까요.?
최근 심장주변, 위 주변이 따끔따끔한 통증이 1년에 한두번 있어서 심근경색 확인을 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최근 3년동안 CT촬영은 많이해서, 더 이상 CT는 촬영하고 싶지않습니다.
심전도검사보다 심초음파검사가 더 정확도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심근 경색에서 ST-분절 상승의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응급하게 시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심전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ST-분절이 상승하지 않는 NSTEMI 소견도 있긴합니다. 임상양상,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심초음파를 통해서도 심장의 벽모양의 움직임을 통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부분을 추론할 수 있긴 합니다.
심초음파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심전도에서도 일반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 관련 질환을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로, 심근경색을 포함한 다양한 심장 질환의 징후를 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었을 때 발생하는데, 심전도 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감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심전도로 심근경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심근경색의 형태나 시점에 따라 심전도상 정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처럼 심장이나 위 주변의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거나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경우, 보다 포괄적인 진단을 위해 심전도 외에도 다른 검사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초음파 검사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심장의 움직임이나 혈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심전도 검사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심초음파 검사가 심근경색의 직접적인 진단 도구는 아니지만, 심근의 손상이나 결함을 시각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CT 촬영을 이미 많이 하셨다고 하니, 다른 방사선 검사를 피하고자 하는 점은 이해됩니다. 따라서 심전도와 심초음파 검사를 함께 고려하여 전반적인 심장 상태를 평가하는 것도 한 가지 접근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