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코난 시리즈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한 코난 더 바바리안 과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 시리즈를 보았는데요.
1편인 바바리안은 정말 잘만들어진 명작이던데 비해 2편은 완전 형편없던데
왜 이렇게 속편이 형편없게 만들어졌나요?
감독도 같은 감독이 아닌듯 한데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맞습니다. 코난 더 바바리안(1982)은 존 밀리어스감독이 연출해 묵직한 철학과 잔혹미로 호평받았지만 속편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1984)는 리처드 플라이셔 감독으로 교체되며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제작사에서 가족 관객층 확대를 노려 폭력 수위를 낮추고 유머와 판타지 요소를 강화한거죠. 이로 인해 1편의 진중한 세계관이 사라져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1편은 존 밀리어스 감독이 묵직한 철학과 폭력미학을 담은 성인용 서사극으로 만들었지만 2편은 제작사에서 가족용 어드벤처 영화로 바꾸라고 요구하며 감독도 리처드 플라이셔로 교체됐습니다.
그 결과 폭력 수우가 낮아지고 스토리도 단순해져 깊이와 긴장감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