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초음파상 물 차는원인 문의드립니다
초음파상 심장윤활액이 안보여야 되는데
0.5센치 정도 찬게 보인다라고 하시고 3개월후에 보자고 하셨는데
도대체 왜 찬건지
폐시티 찍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폐암이면 찰수 있다고해서요
그리고 공황장애 과호흡을 한달째 하고 있습니다
맥박수 가만있어도 100까지 나가는데
그와 연관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아마 심막삼출액 ( pericardial effusion) 양상에 대해 말씀해주신것 같은데요.
감염가능성 (세균, 바이러스 등을 포함)
자가면역 질환
만성 콩팥질환
암성질환
등을 감별해보아야 하긴 합니다. 우선 그양정도가 많지 않아, 추적하시자고 하는것 같으며, 보다 구체적 평가를 원하신다면 CT 촬영 및 혈액검사 등이 요구될수 있겟죠. 보다 적절한 평가 시행 위해 내과적 진료 추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인 심낭의 두 층 사이에는 정상적으로 윤활을 위한 소량의 물이 있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증가 할 수 있고 이를 심낭 삼출이라고 합니다.
원인을 모르는 일시적인 바이러스 감염 등 외 결핵, 악성 종양,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점액 부종, 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진균 감염, 방사선 치료, 만성 신부전증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심낭삼출이 있어서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무증상의 소량의 심낭삼출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가지 원인(감염, 암, 자가면역질환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이 걱정이 되신다면 CT 찍어보시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담당선생님 의견에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과호흡"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