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이 들수록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요?

20~30대에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건강, 가족, 시간, 인간관계 등 우선순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이건 젊을 때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느낀 것이 있으신가요?

한 가지라도 좋고, 경험담과 함께 말씀해 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 카테고리이긴 하지만 어차피 살아감에 있어 사회생활함에 있어 필요한 좋은 질문인듯합니다~

    대부분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 싶은데

    건강, 시간, 그리고 친밀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을 좀 더 미리 알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떤 특정 집단이든 연령대든 특정 어떤 한두사람 때문에 그 카테고리 집단의 모든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거랑 같은 방향이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욕 먹지 않고 조금 더 양보하고 산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건강과 시간, 인간관계, 사람의 마음은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나이가 들수록 잘 사는 삶은 많이 가진 삶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내 시간을 내가 선택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게 지내는 삶을 추구하는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주 보험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은 더 중요 합니다.

    젊을때 돈이 가장 중요한시기에 관리 잘해서 나이가 들면,

    그 돈으로 건강관리하고, 그 돈으로 가족과 좋은시간 보내고,

    그 돈으로 인간관계가 정리 됩니다.

    나이 들어 돈 없으면 그냥 노숙자 되는 겁니다.

    부모님이랑 함께 있을때 관리 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모든 분들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것들이 다를수는 있을겁니다,

    이는 개인마다의 선호도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돈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합니다,

    제가 볼때 가장 중요한것은 노후에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을시 연금이 최고인거 같아요.

    물론 국민 연금이 있겠지만 국민연금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인 연금으로 준비를 해 두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봅니다.

    참고로 저는 45살입니다.

    ■ 나이가 들수록 쓸모없다고 느끼는 것

    의미 없는 자리입니다.

    술자리도,
    모임도,
    인맥도.

    물론 사람을 만나는 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의미 없는 술자리만큼 아까운 시간도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그런 자리는 줄어들더군요.

    ■ 나이가 들수록 가장 후회되는 것

    부모님과 보낸 시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부모님이 나를 위해 써준 시간이 아니라,

    내가 부모님을 위해 써드린 시간입니다.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됩니다.

    비싼 호텔이 아니어도 됩니다.

    10만 원짜리 숙소 하나 잡고,

    삼겹살을 내가 구워 드리며

    소주 한잔 나누는 저녁.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알게 되더군요.

    고향에 가면 늘 부모님이 식사를 차려주십니다.

    가끔은 반대로 해보세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준비해서

    함께 식사하는 하루.

    그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엄마는 해주는 것도 즐거움이야~라고 생각하지 말시고

    내가 돌아가고 난뒤,

    동네 아주머니들께 "아들(딸)이 와서 뭘해줬는데 진짜 맛있더라"

    라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을 내어 드리세요.

    같이 웃을 수 있고,

    같이 걸을 수 있고,

    같이 밥을 먹을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저는 40살이 넘기 전에는 부모님 생각을 별로 안한거 같습니다. ㅠㅠ

    아이들 사진은 수천 장이고,

    강아지 사진도 넘쳐납니다.

    길에서 본 꽃,

    예쁜 하늘,

    심지어 이름도 모르는 돌멩이까지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정작

    부모님을 정면으로 찍은 사진은 많지 않더군요.

    사진도 많이 찍어두세요.

    영상도 많이 남겨두세요.

    나중에는 그 사진과 영상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저는 부모님이 아직 계시지만,

    지금은 여든이 넘은 연세라 체력적으로 제한이 많습니다.

    그래도 더 늦기 전인 지금

    최대한 밥한끼 같이 더 먹고,

    가까운 동네라도 함께 둘러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 나를 끌어줄 거라 생각했고,

    오래된 친구가 가장 든든한 존재라고 믿었습니다.

    물론 그런 인연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느끼는 것은

    조건 없이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은 부모님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질문을 보니 이런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제 답이 정답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먼저 계획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가장 크게 남는 후회는

    '돈을 더 벌지 못한 것'보다,

    함께할 수 있을 때 함께하지 못한 시간일지도 모르니까요.

    아침부터 이런 질문을 주셔서..

    ㅠㅠ

    그냥 하는 전화도 좋으니 자주 부모님과 통화 하세요.

    밥은 드셨는지, 반찬은 뭐였는지 간단한 일과만 물어 보고 끊어도

    그게 안부니까요.

    저도 방금 통화 했습니다. ㅠㅠ

  • 안녕하세요~ 깊은 생각을 하게되는 질문이네요ㅎㅎ

    저는 '시간'을 말씀드릴게요. 어릴 땐 몰랐어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는 것을요. 언제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착각에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운줄 몰랐던 거지요^^ 이제는 쥐어 짜내려해도 일상에 바쁘기만 합니다, 다른 것들을 바라볼 틈조차 주지 않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타이트하게 시간을 보내면, 미래엔 다시 또 넉넉한 시간이 생길거라 기대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