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실제로 미술 활동이 심리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미술치료는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미술 활동이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심리치료에서 많이 쓰이는 미술 활동은 그리기, 오리기, 칠하기, 만들기 같은 것들이에요 예를 들어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불안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어서 특히 말이 적은 사람이나 아이들에게 효과적이고요 종이나 천을 오리는 활동은 소근육 발달뿐 아니라 긴장 완화, 통제감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채색은 감정 상태를 색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조절하는 데 좋고요 만들기나 조소 같은 입체 작업은 자기표현과 성취감을 높여줘서 자존감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활동들은 결과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게 핵심이라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