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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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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춘곤증 겨울에는 동곤증 어트케 이겨내나여?

사실춘곤증은 마니 드러밧는데여, 동곤증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업는데,

몸이 타틋해지면 노곤해지는데 이거 대체 왜 이러닞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질문 주신 증상의 경우에는 기온과 일조량이 바뀌면 멜라토닌·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균형이 달라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으로 졸리고 나른해지는 상태가 나타납니다.

    특히 몸이 따뜻해지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약간 떨어져서 더 졸리게 느껴짐으로
    이길 방법은 아침 햇빛을 많이 쬐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또한 물 충분히 마시고, 식사는 과식하지 말고 단백질과 채소를 같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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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환경에서 졸음이 오는 것은 체온 상승으로 혈관이 확장되고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이며 겨울철의 졸음은 줄어든 일조량 탓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야외에서 햇볕을 쬐어 각성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주기적인 실내 환기로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논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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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동곤증'이라는 단어는 의학적으로 정립된 단어는 아닙니다.

    그래도 겨울철에 몸이 늘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기는 하죠.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몸이 노곤해지는 이유는 우리 몸의 에너지 사용 방식과 자율신경계의 변화 때문입니다.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 수축했던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때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가 줄어 졸음이 찾아옵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긴장했던 근육과 에너지가 따뜻한 환경에서 한꺼번에 이완되며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겨울철 부족한 일조량 때문에 낮에도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점도 노곤함을 더하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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