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은 어떻게 발라야 효과가 좋나요?
오늘 TV를 보니까 운동 선수들은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바르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바르는건가요?
그럼 일상 생활을 하면서는 바르기 힘들 것 같아서요.
썬크림은 어떻게 바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보통선크림은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만큼 발라야효과적입니다.생각보다 양이 많아야합니다.4시간마다 덧바르기도 합니다
너무 두껍게 바르면 썬크림 차단 효과는 있으나 피부 순환이나 통기성에선 안좋을수있으니 적당량 펴 발라서 너무 하얀 부분이 들뜨지 않으면 충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두껍게 발라도 땀이 나거나 하면서 자연스레 씻겨내려가기 떄문에 지속성을 위해선 오히려 얇게 바르고 자주자주 보충해주는 편이 낫겠습니다.
썬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얼굴이 하얗게 보일 정도로 많이 바르는 이유는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외출 30분 전 얼굴과 노출된 피부에 500원 동전 크기로 썬크림을 덜어 골고루 펴 바릅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충분한 양을 덜어 발라야 합니다.
썬크림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영 등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귀, 목, 손등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빠짐없이 발라야 합니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PA지수에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자신의 피부타입과 야외활동 정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되, 최소 SPF30, PA++ 이상을 권장합니다.
운동선수들처럼 바르면 제일 차단이 잘 되겠습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을 야외활동을 매일 하고 오래 노출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것이고 일반인들이 이렇게까지 하실 이유는 없겠습니다.
선크림마다 SPF 지수가 있고 그 지수마다 몇시간 주기로 발라라 이런 지침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운동 선수들이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썬크림을 바르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상적인 노출인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썬크림을 바를 때는 1g 정도의 양이 필요한 편인데, 이는 보통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에 해당합니다.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균일하게 잘 펴바르신다면 선수들의 얼굴처럼 하얗게 되지 않는 정도이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실외 활동 시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간 경우 더 자주 덧발라주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썬크림에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있으며, 선크림을 바를 때 따가운 사람은 무기자차 성분이 많은 것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SPF50을 사용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1/3로 나누어서 흡수시킨다음 다시 바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썬크림을 효과적으로 바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과 바르는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선수들이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바르는 것은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충분히 보호하기 위함이며, 일반적인 일상 생활에서는 그렇게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적으로 썬크림을 바를 때는 얼굴과 노출된 부위에 골고루 도포해야 합니다. 권장되는 양은 얼굴 전체에 약 1/4 티스푼 정도이며, 얼굴뿐만 아니라 귀, 목, 팔 등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썬크림을 바른 후 15분 정도 흡수될 시간을 주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3시간마다, 특히 땀을 흘리거나 물에 들어간 후에는 다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썬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편, 썬크림을 바를 때 하얗게 남는 것이 싫다면 백탁 현상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크림이 원래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글에 써주신 것처럼 하얗게 될 때까지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야외 활동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는 흡수되듯이 펴 발라도 제 기능을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현상은 무기자차에 해당하는 선크림의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선크림을 피부에 너무 두껍게 바르시는 것보다는 얇게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유기자차 선크림을 바르시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썬크림 사용은 피부에 적절한 흡수가 이뤄져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우선 SPF 30-50의 선크림을 선택할 것을 권유드리고 적정양은 쉽게 말해 500원 동전 정도만큼의 양을 얼굴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너무 두껍거나 얇게 바를경우 오히려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충분한 흡수가 되도록 최소 외출 30분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능하시다면 선크림을 얇게 두번에 나눠발라 한번 바른 이후 1-2시간 뒤 다시 얇게 바르고 30분 뒤에 외출하는것이 흡수를 더 용이하게 하여 효과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이야기 하신 것처럼 얼굴이 하얗게 될 정도로 충분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의 성분에 따라서 하얀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또한 바르고 나서 실질적으로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까지는 약 30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는 미리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효과가 길어도 2-3시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고 있다면 중간 중간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