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갈등이 우리 무역 현장에서 어떤 부담을 키울까요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을 계속 제한하면서 우리 기업도 협력 구조에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망이 흔들리면 수출 일정이나 통관 절차에도 변수가 생길 텐데요 실제 무역 실무에서는 어떤 대안이 준비돼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반도체 갈등은 단순히 양국 사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기업 입장에서도 리스크로 다가옵니다 미국의 수출 규제는 특정 장비나 부품이 중국으로 못 나가는 상황을 만들고 결국 우리나라 업체가 납품 시기를 맞추기 어렵게 되는 거죠 이런 경우 세관에서는 물품 적하목록이나 수출 승인서류가 늦어지면서 일정이 꼬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반도체는 계약상 납기일을 놓치면 위약금이나 거래처 신뢰도 문제가 연결되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우회 공급망 확보라든가 보세창고 활용을 통한 일시적 저장 전략이 자주 거론됩니다 또 대체국을 통한 거래 구조를 미리 설정해 두면 돌발 상황에서 대응 속도가 빨라진다고들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중간 반도체 갈등은 장비 수입 제한과 공급망 분리로 우리 무역현장에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이나 sk하이닉스에 대한 중국공장 제재정책은 더 어려움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9/202509051004578781fbbec65dfb_1
이에 따라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 미국/동맹국 내 생산 확대 등의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중 반도체 갈등은 단순히 장비 수출 제한에 그치지 않고 공급망 전반을 흔들 수 있어서 우리 기업 실무에도 부담이 커집니다. 중국에 의존하던 부품 조달이 막히면 수출 일정 지연은 물론 통관 과정에서 대체 공급처 증빙까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원산지 관리 강화, 거래선 다변화, 긴급 시 대체 부품 사용에 대한 세관 협의 절차까지 미리 준비해두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야발 상황에서도 납기와 세율 혜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 반도체는 꾸준하게 여러가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전략은 간단하게 미국말을 듣되, 미국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꾸준하게 기술개발을 한다면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