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비누는 유통기한이 표시가 안되는경우가 많나요?

세수. 세안비누가 기능성이 포함되어서인지, 냄새가 희안해요.

향기롭지는 못하고, 형태는 깨끗해요.

세안비누도 썩을수 있나요?

유통기한이 없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다 버리고 사야할까요?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도 있는데, 없는것도 있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안용 비누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상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보통 일반적인 비누는 수분이 적고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유통기한 표시 의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이 나오는 기능성 세안 비누나 천연 비누의 경우에는 피부에 좋은 여러 가지 식물성 추출물이나 천연 오일 성분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비누 자체가 썩는다기보다는 비누 안에 포함된 천연 오일이나 지방 성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와 만나 산화되어 부패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형태가 깨끗하게 잘 유지되어 있더라도 냄새를 맡았을 때 향기롭지 않고 오래된 기름 쩐내나 시큼하고 희한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산화가 꽤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상태의 비누를 얼굴처럼 피부가 얇고 예민한 곳에 그대로 사용하시면 피부 장벽을 자극하여 심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안용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쓰기 찝찝해진 비누는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버리시거나 가벼운 걸레를 빠는 등 청소용으로만 소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앞으로 세안용 비누를 구매하실 때는 가급적 제조일자나 사용 기한이 명확하게 표기된 제품을 고르시고 개봉하신 후에는 육 개월에서 일 년 이내에 빠르게 다 쓰시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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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법상 고체 비누는 유통기한 의무 표시 대상이 아니어서 누락된 경우가 많으며,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비누는 유기물과 오일 성분이 산패하여 불쾌한 냄새를 풍기며 썩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유통기한 대신 제조일자나 개봉 후 권장 사용 기간만을 용기나 포장 상자에 작게 표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분을 제외한 고체 비누의 특성상 박테리아가 번식하기는 어렵지만 함유된 식물성 오일과 한방, 비타민 등 기능성 첨가물은 시간이 지나면 변질됩니다. 오일 성분이 산소와 만나 산패하면 제품 고유의 향기가 사라지고 찌든 기름내나 시큼하고 퀴퀴한 희한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육안으로 볼 때 곰팡이가 없고 깨끗해 보여도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이미 내부 성분의 화학적 변형이 시작되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 세수 비누에도 사용기한이 있는데

    혹시라도 사용기한이 없다면 제조일자를 보시면 됩니다.

    보통 제조일자 기준으로 3년이 유통기한으로 보셔야 합니다.

    3년까지는 사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