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이라는 분들은 실업자에 포함되나요?
통계 자료를 보면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냥 쉬는 이른바 니트족이 40만명을 넘는데 뭔가 이상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트족은 취업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통계에는 주부도 취업의지가 있다거나 직업이 있다고 하는등 여러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하고요 어느정부나 비슷비슷합니다. 실업자는 맞으나 어떻게든 취업준비중이라는 카테고리로 넣으려고 노력하는것이겠죠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트족은 실업률의 산정할 때 실업자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니트족(NEET)은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의 약자로, 취업의 의사조차 없는 사람으로 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비경제활동인구(구직 의사가 없거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음)로 간주되게 때문에 아이러니하겠지만 공식적인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니트족이라는 분들은 실업자에 포함이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니트족들은 취업 의사가 전혀 없기에
실업 인구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업자와 같은 경우에는 근로의지가 있으나
일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며
니트족과 같은 경우에는 일할 의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은 비경제활동인구라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트족이라고 해도 실업자에 포함될 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 개념은 안되는 비경제인구가 맞지만
실제로 구직을 안하는 사람이라도 일단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데 이력서를 등록해놓고 열람 가능만 하더라도 통계로는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통계가 모순과 오류가 조금씩은 있어서 사실 정부에서 발표를 할 때 유리한 쪽으로 넣다 뺐다 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통계가 엄청 투명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트족(NEET)은 전통적인 실업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업률 통계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며, 니트족처럼 일할 의사가 없거나 직업을 찾지 않는 사람들은 실업자 통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경제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