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가까이된 아기입니다. 자다가 눈감고 몸부림치는 이유?
아기가 60일 이후부터 밤잠을 오래자기 시작했어요
근데 80일 언제부터인가 자다가 몸부림을 치는데 깨는줄 알고 지켜보면 안깨고 더 자요.
몸부림 칠때 울거나 하지는 않고 약간 낑낑 거리기도 하고 움직일때 내는 소리?만 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발버둥 치거나 목을 양옆으로 왔다갔다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등의 행동을 합니다
눈을 감고 있어서 쪽쪽이를 물려주거나 토닥여주면 몸부림치던게 가라앉고 다시 자고
(쪽쪽이 물고서도 몸부림 칠때가 있음)
이걸 밤시간동안 서너번 반복하는 것 같아요
배앓이를 하는건지?
원더윅스 인건지?
뭐가 불편한건지?
😭😭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이 자면서 몸부림을 치는 것은 신경과 근육의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며 아기가 괴로워하는 증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한대로, 아가가 원더윅스 기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 시기는 부모가 어떻게 해줄 게 없는 것 같아요.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이 자다가 몸부림 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이유는 성장통에서 오는 통증, 또는 소화기관이 미숙해서 배 앓이를 하기 때문에,
몸부림을 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겪는 원더윅스인듯 합니다. 아기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로 짜증이 늘고 울고 보채는 일이 많아지는 시기예요. 그리고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리를 지르며 잠을 자주 깨는 현상은 야경증의 흔한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자다가 몸부림 치는 이유는 윈더윅스도 있지만 모로반사로 인해서 몸부림 칠 수도 있습니다.
모로반사란? 신생아때 외부로 부터받은 자극에 의해 팔과 다리는 벌리며 허우적 거리는 반사적인 동작 입니다.
이 동작이 심해지면 아기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스스로 놀라서 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몸부림 의미는 아기가 잠을 잘 때 나타나는 증상 인데요.
수면 중에 몸을 움직이거나 뒤척이는 행동을 일컫습니다,
몸부림은 아기가 모로 반사 시기가 지나 수면 장애가 있다면 기저귀가 젖었는데, 몸이 불편한지, 잠이 깬 것인지.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인지,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를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기들은 아직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로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반응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성장하면서 스스로 몸을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