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사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로또를 매주사는데 저는 그 돈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버리는 돈 같아서요. 그돈 로또샀다 생각하고 모아도 1년에 백만원은 될텐데... 그러면 로또의 기회가 사라지니 싫다네요..
그 돈이 아까운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입니다.
어차피 확률적으로 2만원산다고 확률이 급등하는것도 아니고 천운이 있위야 로또되는건데.. 5천원어치만 사자고 하세요. 1세트를 사도 될놈이 되는거니꺄.. 재미와 기대감 정도만 느끼자는 의미로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적은 돈으로 일주일동안 기대감,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은 괜찮은 거래인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이니
매번 엄청난 금액의 로또를 사지 않는 이상
그냥 존중해주세요
어차피 말린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
서로 기분만 상할 뿐입니다
로또 판매액으로 좋은 곳에 쓰인다고도 하니
작은 금액을 기부하고
희망과 기대를 받는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놔두세요
1주일을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고 버티게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걸 희망이라고 하죠?
로또 5천원, 1만원 어치로 일로 지친 몸을 버틸 수 있게 하는겁니다
로또 추첨일만 기다리면서 말이죠
질문자님 눈에는 그저 돈낭비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걸 사는 사람의 마음은 다릅니다
5천원, 1만원 아끼면 질문자님 말씀처럼 1년에 못해도 몇십만원은 될 겁니다
하지만 남편분은 그 1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사라지겠죠?
남편이 무너지면 질문자은 어떻게 될 거 같나요?
로또로 인해 1주일을 희망으로 버티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남편분에게 용기를 주시고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큰 금액을 하는게 아니라 주마다 5천원어치정도면 그냥 내버려두셔도 될 것 같아요~한 주를 버티게 해줄 5천원어치 희망이라면 가성비 괜찮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로또는 담배값으로 생각하면 상관이없는데 비용을 많이쓰면 아깝긴하겠죠. 희망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가한곰돌이23입니다.
로또를 취미로 군대부터 50이된 지금까지 매주 5000원씩 하고 있는데요 그이상은 투자할필요가 없는게 그간 50000원만 한 6번됬나 그이상 안나옵니다. 옛날에 계산해봤는데 그렇게 사서 1등되려면 100세대는(8천년)거쳐야 한번될까하는 확률입니다. 결국 운좋은 사람만 얻어걸리는거고 취미 이상으론 할필요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그냥 남편분의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모른척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