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의 특화된 효능에 대해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마운자로는 장기에 영향을 주어 식욕을 줄여주어

체중을 줄게만 하는것인지!

신체내 지방을 없애주거나 하는 효능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식욕만 없애는 거라면 큰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요 저에게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는 단순히 “식욕만 떨어뜨리는 약”으로 보기에는 기전이 조금 더 복합적입니다. 이 약은 GIP와 GLP-1 수용체를 함께 자극하는 약제로, 뇌의 식욕 조절 중추에 작용해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효과가 가장 핵심입니다. 실제 체중 감소의 가장 큰 원동력은 결국 섭취 칼로리 감소입니다.

    다만 단순 식욕억제제와 다른 점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 조절, 지방 대사에도 영향을 준다는 부분입니다. 체중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내장지방 감소, 간 지방 감소, 허리둘레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연구들이 많고, 일부에서는 지방간 개선 효과도 관찰됩니다. 즉 “지방을 직접 녹인다”기보다는 몸이 지방을 더 사용하기 쉬운 대사 환경으로 바꾸고 과식을 줄여 결과적으로 지방량 감소를 유도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점은 체중 감소 시 지방만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근육량도 일부 함께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 없이 식사만 줄면 체중은 빠져도 체성분 질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운자로는 단기간 식욕 억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나 인슐린 저항성,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혈당과 대사 위험도를 함께 낮추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반대로 약을 중단하면 식욕과 체중이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교정 없이 약만으로 장기 유지가 되는 치료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마운자로는 식용을 억제하고 위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늘려주는 것이 주된 효과입니다.

    물론 지방 분해 대사촉진등의 작용도 있지만

    체중을 감량하는 주된 기전은 문자 그대로 입으로 덜 들어가게 되서 그렇습니다.

    미칠 듯한 공복감 갈망등을 줄이면서 결과적으로 덜 먹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를 장기간 지속이 되면 생활습관 역시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면서 체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중간중간 위장장애가 있지만 이는 효과에 비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