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 이후 중세 유럽은 나름의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농업 기술의 발달로 생산성이 증대했습니다. 이에 교통의 요지나 영주의 성, 교회 주변에 도시가 형성되고 상인과 수공업자들 중심의 시민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도시는 영주에 특허장을 받아 자치권을 행사하면서 독자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침입과 약탈을 막기 위해 도시민들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성벽을 쌓고 출입을 관리하고 들어오는 상인에게 통행세, 관세를 부과하였습니다. 따라서 시민을 뜻하는 부르주아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bourg) 안의 주민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