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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허스키161
까칠한허스키16123.05.01

황건적과 홍건적은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역사 관련 스토리를 보거나 지나가는 이야기를 들으면 황건적 홍건적 이런 용어들이 나오는데요. 이 둘은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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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나라 말기에는 황건적이 원나라 말기에는 홍건적이. 황건적의 난으로 삼국시대가 열리게 되고 조조와 유비가 등장하게 됩니다. 홍건적의 일원이었던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우고 두번의 홍건적의 침략으로 고려는 힘들어지고 이성계가 등장하게 됩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건적과 홍건적은 둘다 중국 역사에서 일어났던 반란조직입니다. 특히 삼국지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황건적은 중국 후한 말기에 장각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란입니다. 이때 반란군들이 노란색 천을 머리에 둘렀기에 황건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홍건적의 경우에는 중국 원나라 말기에 일어난 반란으로 한족들이 중심이 된 백련교도들에 의해 일어난 반란으로 유명한 주원장이 이곳 출신입니다. 이 홍건적은 붉은 수건을 두르고 다녔습니다.

    황건적은 농민들이 지주들의 착취에 대한 반란으로 일어났고, 홍건적은 백련교도가 중심이 되어 일어난 반란입니다


  • 황건적은 후한말 태평도의 교주 장각(張角)이 이끌었던

    종교, 정치 폭동을 일으킨 농민반란 세력입니다.

    이들이 황색 두건을 둘러 스스로 표지를 삼았던 농민 세력입니다.

    홍건적은 중국 원나라 말기에 허베이성 일대에서 일어난 농민반란 세력입니다.

    황건적처럼 머리에 붉은 두건을 두르고 다닌 것에서 홍건적이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홍건적은 황건적과는 다릅니다.

    홍건적은 주원장이 몽고족의 원나라를 밀어내고 명나라를 건국했던 것으로 유명하죠.

    이들의 중심세력은 원래 백련교와 미륵교 였다합니다. 그때의 백련교주는 한산동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송나라 휘종 8세의 손자였죠. 이네들은 머리에두른 두건색깔이

    황색이 아니라 붉은 색이었죠. 당시는 원나라의 지배하에 있었기에 그들은 종교 탄압을 받았나 봅니다. 비밀종교 결사단체로 소개가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여러지역에서 많은 수의 신도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1351년에 황하강이 한번 크게 범람했었는데 거기에 백성들에게 거의 강제적으로 노동자들을 징발한데에 대해 민심이 크게 꺾이자 이걸 기회로 반란을 일으키죠.

    이때 백련교주 한산동이 전사하고, 그 아들을 받들어 송나라를 다시 세웁니다.

    격문을 띄워 크게 동조하여 한때 세력이 강성하였으나. 통일된 지휘체제나 통제방식이 없어 내부분열을 일으키면서 각개 격파당해 오히려 쫓기게 되는데요...만주로 와서는 당시의 한반도의 국가인 고려에도 공민왕 집권기에 2차례에 걸쳐 침략합니다. 하지만 두번다 괴멸하다 시피해서 쫓겨가고요...

    끝끝내 주원장만이 기반을 견고히 다진 끝에 원나라에 대항하여 승리하고 명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황건적과 홍건적을 혼동하지 마셔요.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나라 말기에는 황건적이 원나라 말기에는 홍건적이. 황건적의 난으로 삼국시대가 열리게 되고 조조와 유비가 등장하게 됩니다 둘다 빨간색을 입은 것은 같으나 시기가 다릅니다. 대상 도 다르구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