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는 매일 새로 고민하기보다 ‘밥·면·빵’ 중 하나를 먼저 정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붙이는 방식이 편해요. 예를 들어 밥을 정했다면 계란과 김으로 간단히 덮밥을 만들고, 채소나 참치를 곁들이면 한 끼가 됩니다. 면이 당기는 날에는 소면이나 우동에 냉동만두, 대파, 달걀을 넣으면 준비가 빠르고요. 주말에는 먹고 싶은 메뉴를 세 가지 정도만 후보로 적어 두고 전날 남은 재료와 유통기한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배달이 고민될 때는 ‘15분 안에 만들 수 있는가’와 ‘설거지가 적은가’를 기준으로 고르면 결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저는 재료를 다 꺼내 놓고 가장 손이 덜 가는 쪽을 고르는 방법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