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돌잔치 선물로 금반지를 해줄까요?

요즘은 금값이 너무 많이 올라 작은 귀걸이 하나를 사려다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돌잔치에는 당연히 금반지나 금팔찌를 선물로 해주곤 했는데 금이 너무 비싼 요즘도 돌반지 많이 해주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에는 왠만큼 돈이 많거나 왠만큼 친하지 않고서는 돌잔치에 금반지나 금팔찌 이런거 안해줍니다. 금값이 너무 비싸요ㅠㅠ가족들끼리도 그냥 현금을 주고말지 금은 부담스러워요. 저도 아이 어릴 때 시부모님께서 금팔찌랑 골드바를 주셨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하기도 하더라고요. 이걸 팔아서 통장에 넣어주자니 이걸 내 맘대로 해도 되나 싶고, 기껏 사준 부모님께도 미안해서 아이가 클 때까지 보관하자니 도둑맞거나 잃어버리면 어쩌나 불안하고. 뭔가 이자붙을 수도 있는 돈을 썩히는 느낌이더라고요..아이 10살 됐을 때 결국 값 잘 받고 팔았지만요ㅎㅎ그 세월동안 정말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돌잔치사진은 금 들고 잘 찍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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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30년 전에는 금값이 3만원이었습니다.

    물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지요.

    20년 전에는 6만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 보면 금반지 한돈이 백만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공임비까지 포함해야 하니까요.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 시대입니다.

    하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받는 사람도 편치 않은 것 같습니다.

    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현금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외할머니나 외할아버지, 친할머니나 친할아버지는 생각 좀 하실 수도 있겠네요.

  • 선물하실 분이 가족이시면 금반지나 팔찌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부담되시면 사정에 맞게 준비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돌반지, 팔찌는 아기한테 주는 선물이니까 가격보다는 아기를 위하는 마음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