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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전업으로 해도 될까요? 고민입니다.

제가 초5 때부터 작가를 목표로 해서 작년부터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 사실 작가 이외의 꿈이 없어서 전업작가를 할까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이 그건 너무 힘들거라고 반대를 하셔서 보류중입니다. 근데 카페에서 알게 된 전업작가님이 제 웹소설을 보시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잘 쓴다. 이 정도면 몇년 후에 전업으로 해되 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부모님은 제가 글에 재능이 없다면서 글은 취미로만 쓰라고 하세요. 웹소설, 전업으로 해도 될까요? 고민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웹소설 전업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되실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헷갈리고 고민 많이 될 것 같아요. 한쪽에서는 가능성 있다고 해주고, 부모님은 반대하시니까 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이건 해야 된다 /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딱 나눌 문제라기보다는, 지금 당장 전업으로 가기보다는 조금 더 준비하면서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웹소설 전업이라는 게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야 가능한 거라서, 단순히 글을 잘 쓴다는 것만으로 바로 전업을 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거든요.

    카페에서 작가님이 잘 쓴다고 해주신 건 분명 좋은 신호라고 생각해요. 그건 재능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다만 그 말이 “지금 바로 전업 가능하다”기보다는 계속하면 가능성 있다 이 의미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것도 아마 재능이 없다기보다는, 현실적으로 힘들고 불안정한 길이라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전업으로 바로 가기보다는, 공부나 기본적인 진로는 유지하면서 웹소설을 꾸준히 써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연재도 해보고, 사람들 반응도 보고, 내가 꾸준히 쓸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해보면 자연스럽게 방향이 보일 거예요. 반응도 좋고 계속 성장하는 느낌이 들면 그때 전업을 고민해도 늦지 않고, 반대로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지면 다른 길도 같이 준비할 수 있고요.

    결론적으로는 꿈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고, 다만 지금은 바로 전업보다는 현실적으로 준비하면서 가능성을 키워가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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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작가 좋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재능만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직접 경험이던 간접 경험이던 경험도 해야 하고

    공부를 하던 덕질을 하건 지식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다른 사람 글도 많이 봐야겠죠

    필력을 쌓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10대 때부터 어쩌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좋은 글을 쓸 수는 없을거에요

    학교 생활도 남들만큼 해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대학생활도 충실히 하고 사회생활도 해보고

    아마 그런 사람이 더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을겁니다

  • 지금 단계에서 바로 전업 웹소설 작가로 들어가는 건 현실적으로 위험하고, 대신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는 병행하면서 전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가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루트는 이겁니다. 지금은 학업이나 다른 기반을 유지하면서 웹소설을 꾸준히 연재해서 실제 반응을 보는 겁니다. 최소 몇 개 작품을 끝까지 완주해보고, 조회수나 독자 유지율,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패턴이 생기면 그때 전업을 고민하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