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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후루티56
즐거운후루티5623.05.22

정변과 쿠테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일단 앞서 특정 정치인이나 집단을 비하, 비난, 비판 및 옹호하고자 하는 의도없이, 순수하게 단어의 정의적 측면에서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임을 명시합니다. 무력이나, 군력등 그 외 비합법적 수단을 이용해 정권을 탈취하려는 행동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 왔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행동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헷갈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에는 국사교과서에서 5.16은 군사 '정변'으로 12.12는 군사 '쿠테타(혹은 반란)'로 지칭을 해서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었는데 대학에 와보니 어떤 교수님은 둘다 쿠테타로 표현하시거나, 혹은 둘다 정변으로 표현하시는 경우가있던데, 이 '정변'이라는 단어하고 '쿠테타'라는 단어의 정확한 정의적 차이가 있나요? 아님 갑신정변, 5.16 군사정변 같은 비교적 옛날 사건은 한자인 정변으로 지칭하는 것이고, 12.12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라 이리 칭하는 것인지, '정변'과 '쿠테타'의 정확한 차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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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란이나 혁명, 쿠데타 따위의 비합법적 수단으로 생긴 정치적 변동. 고려 때의 무신정변이나 근현대사의 갑신정변, 5.16 군사정변이 예시이다.


    한국은 4.19와 5.18, 6.10을 빼면 전부 쿠데타이며, 4.19를 정변으로 칭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정변이라 불리는 것은 모두 쿠데타다. 4.19는 학생, 시민이 민주적인 정치를 이루기 위해 일어난 사건이기에 4.19는 혁명이라 부르고 반민주적이거나 군사로 쿠데타를 일으킨 사건들은 5.16 군사 정변, 12.12 군사 반란 등으로 칭한다. 한때는 5.16도 혁명이라 칭하던 때도 있었다.

    -출처: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변은 쿠데타나 반란, 혁명 등으로 일어난 정치적 변동을 말하고 이 정변을 일으키기 위해 쿠데타가 필요한 것으로 이 둘은 수단과 목적 사이의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