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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아비10
우람한아비1024.04.26

술먹고 감기약등을 먹지 말라고 하잖아요?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이유가 간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일까요?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서 술 먹고 또는 술 먹기 전 감기약 또는 처방받은 약을 먹지 말라고 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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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백찬양 약사입니다.

    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약에는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간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특히 간독성을 갖는 NAPQI라고 하는 물질이 다량 생성되어 간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또한 술 자체로 간에 부담을 주고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약과 함께 병용시 간 손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술과 감기약을 같이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네 간독성이가장 큰 이유입니다. 감기약에 간대사 받는 약들이 많거든요.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경우는 아예 음주가 금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감기약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며, 해당 성분은 음주시에 간독성을 유발할수 있기에 음주 전후에 약 복용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어떠한 약이던 간에서 분해가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몸에서 배설이 됩니다. 해당 과정에서 간에 무리를 주는 성분이 있을 수도 있고, 간에 독성을 일으키는 성분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감기약에 일반적으로 포함되는 해열진통제나, 항생제 성분들은 빠르게 분해가 되지 않으면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 또한 간에서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약의 분해가 후순위로 밀려나거나 지체되거나 합니다. 이럴 경우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에 독성을 유발하는 확률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하여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음주를 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해독되는데 술을 마시면 약물 대사를 방해하고 독성물질로 변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약 뿐만 아니라 다른 약들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금주하셔야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약이 분해될 때는 간에서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효소를 알코올이 분해되는데에도 사용되기때문에 결국 효소가 부족해지면 중간대사물질이 독성을 띄어서 공격하능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약료 게시판에 문의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림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는데 음주로 인한 알코올이 간에 손상을 주며 약의 안정성 자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복약 중에는 음주는 피할 것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의 호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태웅 약사입니다.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동시 복용이 아니더라도 약 대사,배설이 되지않은 일정기간안에 일정량이상의 음주를 하시게되면

    타이레놀,항생제,항진균제등의 간독성이 있는 약은 심각한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약들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손상 부작용이 제일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만으로도 속쓰림,구토등의 위장장애가 있는데 소염진통제등 위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자극하는 약을 복용하시면 위염, 약에따라 위궤양,위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약등의 성분들은 흔히 졸립다는 항히스타민제성분, 심혈관에 작용을 하는 비충혈제거제 성분등이 있기에 음주로인한 어지러움.졸음, 혈압,맥박,혈당등 중추,심혈관부작용이 증가되고 기저질환이 있으신분은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음주후 사고로 이어질위험도 큽니다. 신경안정제등의 약물은 알콜로 인하여 중추억제 작용이 증가하여 호흡곤란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감기약이 숙취만 조금 심하게 만들고 큰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지속된음주, 과도한음주, 특정 약물과의 음주로 언제든 급.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약물과의 상호작용이나 각종장기의 부작용보다 음주로 인한 질병악화입니다. 병을 치료하기위해 약을 복용하는가운데 음주를 하실경우 염증,통증,약효감소등 대사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병의 치료시기기를 늦추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니 약물 복용중의 음주는 가급적 지양하셔야 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감기약에 주로 함유되는 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알코올에 의해 간독성이 크게 증가하늨 성분으로 변하며,

    알코올이 약물의 대사를 방해하여 그 외 감기약 효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