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만드는 회사의 주식이 제 생각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떨어지기만 합니다.

물론 요즘 술을 안먹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하나,

주식 전문가분들의 술 제조하는 회사의 향후 전망의 의견등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술 제조 기업들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음에도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단순한 일시적 불황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성이 막힌 가치 함정에 빠져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증권가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 입니다.

    주류 소비를 이끄는 2040 인구가 저출산 영향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가 올라 술값을 올리려 하면 소비자 반발과 정부의 물가 안정을 위한 인상 자제 압박에 직면하여 제품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해 원가 부담이 고스란히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주가수익비율이나 PBR이 낮아 저평가되어 보이지만, 매년 이익이 줄어들거나 정체되면서 주가가 오르기 어려운 구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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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지금 젊은 세대가 술을 마시지 않게 되어서

    관련된 기업의 주가 종목 전망도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술은 사실상 이미 기조가 변화되었고 사양산업이며 앞으로도 이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보입니다.

    이미 코로나 이후로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으며 젊은 세대들은 술을 잘 먹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주의 사회로 진입하면서 1인가구가 약 1,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사실상 20세 이상 인구 중 3명중 1명은 1인가구라는 소리가 되며

    더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경제가 안정화되면 술소비가 늘 순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물가에서 반등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류주는 저평가됐다는 이유만으로 반등하기 어려운 업종입니다. 국내 주류 출고량은 감소세이고 회식 축소와 건강 중시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기대가 낮으면 주가수익비율이 낮아도 주가가 계속 부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술을 많이 판매하는 회사보다 해외 매출과 무알코올 제품, 저도주와 RTD 같은 성장 분야를 확보한 회사가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 인상과 원재료비 안정으로 이익이 개선되거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확대된다면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한 회사의 국내 판매량뿐 아니라 해외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 시장점유율, 주주환원을 확인해 보세요. 실적이 계속 줄고 있는데 주가만 싸다면 저평가가 아니라 성장성이 낮게 평가된 가치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