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으로 인한 반려동물과 헤어짐..

본가에서 8살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급히 서울에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당장 집을 구해야되는 상황인데 보니까 반려동물 가능한 집이 너무 없더라구요 되어도 제 예산을 많이 뛰어넘는 금액이라 결국 냥이를 본가에 두고 혼자 올라가야되는 상황입니다 본가에서도 제가 지금까지 케어 해왔어서 냥이도 저만 따라다녀요 제 방에서 같이 자고 제가 거실로 나왔을때 따라나오는 거 아니면 제 방에서 생활 할 정도입니다 제가 아닌 사람이 놀아줬을때 흥미조차 가지지 않아요 제가 집을 비우게 되면 간식 먹고 싶을때 잠깐 나오는거 아니면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1년을 떨어져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활동성이 더 줄어들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1년 계약이 끝나고 다시 본가로 내려오거나 좀 더 여유롭게 반려동물 가능 한 곳 구해서 데려오거나 해야될거 같아요 부모님이 맡아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애기가 잘 지내줄지 모르겠네요 제 상황 겪어보신분 계실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1년 떨어져 지낸다고 해서 고양이가 반드시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익숙한 본가에서 생활환경이 유지되고 부모님이 꾸준히 밥, 화장실 , 놀이를 챙겨주신다면 적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보호자를 찾거나 활동량이 줄 수 있으니 부모님이 간식,낚싯대 놀이로 천천히 관계를 만들어 주세요. 식욕 저하나 숨기, 과도한 그루밍이 오래 지속되면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