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때는 헌혈 같은것도 위험 할수 있을까요?
우리가 덥다 보면 머리가 핑 돌기도 하고 어지럽거나 할때도 있는데요.
여름이 되거나 하면 헌혈을 하는것도 조심을 하거나 위험 할때도 있는건가요?
딱히 여름에 헌혈을 하는 것이 다른 계절에 하는 것보다 위험하다고 볼만한 명확한 근거는 없긴 합니다만, 지나치게 더운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탈수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러한 상태에서 헌혈을 할 경우 탈수가 심해지면서 어지럽고 현기증이 생기거나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더운 날씨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체액이 줄어들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어지럼증, 실신, 탈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특히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이라면, 더운 날씨에 헌혈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헌혈 자체는 건강한 사람에게 큰 무리가 되지는 않지만, 기저 상태(컨디션)가 좋지 않을 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헌혈 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식사가 권장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헌혈 전후로 물이나 이온음료를 챙겨 마시고, 과하게 더운 시간을 피해서 아침 시간대나 실내가 시원한 헌혈의 집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헌혈 후에도 바로 무리한 활동을 하지 말고, 10~15분 정도는 쉬면서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진다면 바로 휴식을 취하고 필요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름철에 헌혈은 건강한 사람에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더위로 인해 신체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탈수, 저혈압, 저혈당 등의 경향이 있는 사람은 헌혈 전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 헌혈을 미루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탈수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어떨지 걱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헌혈 자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큰 위험이 되지 않지만, 덥고 습한 여름날씨에는 몇 가지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헌혈을 하기 전과 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몸에서 수분 손실이 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필요하죠. 헌혈 전날과 당일에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보다는 물을 더 챙겨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헌혈을 하기 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대로 쉬지 못했다면 어지러움이나 피로가 더 쉽게 올 수 있으니, 헌혈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피로하지 않은 상태에서 헌혈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헌혈 후에는 급격한 자세 변화나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주의하면 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몸 상태를 잘 체크하시고,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여름에 헌혈을 하는 경우 체온상승 탈수로 인해 어지럼증, 실신, 저혈압 같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공복에는 헌혈은 피하고, 전날 과로나 음주는하지 않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계절에 따라 헌혈시 위험도가 다르진 않습니다.
너무 더운날에는 온열질환 위험도 올라가면서 건강한 사람도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