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아이들이 친구의 외모에 대해서 평가하는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유치원 친구들에 대한 외모나 여러가지 모습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것은 어떻게 어른들이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요?
보통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취학전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은 신경쓰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성숙한 아이들에게서 당연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 다 다르게 생겼지만,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 중에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 함께 읽도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친구의 외모 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가지고도 평가를 한다고 하니
세상이 참 변해도 많이 변했구나 라는 온 몸으로 체감을 하는데요.
아이의 친구들이 외모 및 가정의 경제력을 가지고 평가를 한다면
중요한 것은 집안이 좋고, 예쁜 얼굴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 법 이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즉, 예의 바르고, 배려심이 많고, 존중 할 줄 아는 자세,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르게 생겼고, 중요한 건 그 사람의 내면에 숨겨진 마음이 라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서로 상처 주는 말로 나도 상처 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해주세요.
키도 작고 외모도 볼품없었지만 나라를 구하고 큰일을 해낸 위대한 인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친구 외모에 대해 평가할 경우에 어른으로써 해주면 좋은 이야기는 외모도 중요할 수 있지만 아이의 마음이 더 이쁘고 좋은거니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고, 친구를 존중하며 다같이 사이좋게 잘 지내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얼굴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은 무례할 수 있는 말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서로의 얼굴에 대해서 평가하다기보다는 우리가 서로 다르지만 소중하다는 점을 인식하도록 하여 평가를 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생각하는게 빠른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티비도 많이 보고 동영상도 많이 보더니... 외적인 요소, 돈 적인 문제 등. 어른들이 할 만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어른들의 개입과 지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외모보다 성격과 행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되는 말이 무엇인지, 배려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말에 바로 훈육하는 것 보다, 공감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번으로는 힘드니 반복하며 다른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친구 외모에대해 평가하는걸 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도록 합니다 그냥 흘려듣고 심해진다면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 위로도 잘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