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하마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은 어디가 있나요?

요즘 문득 하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멀리서 보면 귀여운데 은근 난폭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어릴때보고 나이먹은 이후에는 하마를 볼 기회나 볼 생각 자체를 안했는데 그렇다면 지방에서 하마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은 어디가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나라 지자체 동물원 운영비 등 여러가지 사유로 점차 없어지는 추세 있어서 하마 보고 싶어도 쉽게 보지 못하는 환경인데 경남 사천에 위치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수족관 겸 동물원 시설 갖추고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에서 하마가 헤엄치는 모습 유리창 통해 볼수 있습니다. 전부 전주에 위치한 전주동물원 야외 사육장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하마를 관람할 수 있으며 최근 생태동물원 전환해서 동물 복지가 좋은 환경에서 하마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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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방에서 하마를 볼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몇 군데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주동물원, 대전 오월드, 전주동물원, 광주 우치동물원, 경주 버드파크가 아닌 대구 달성공원과 부산 삼정더파크 같은 곳에서 하마나 피그미하마를 사육해 왔습니다. 다만 개체가 고령이거나 반출입, 시설 공사로 관람이 중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방문 전에 해당 동물원 홈페이지의 동물 소개 페이지나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거나 전화로 물어보시는 게 확실합니다. 저도 헛걸음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꼭 미리 전화합니다. 관람 팁을 드리면, 하마는 낮에 물속에 잠겨서 코만 내놓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개장 직후나 사육사 급여 시간에 맞춰 가면 물 밖으로 나온 모습을 보기 쉽습니다. 급여 시간은 대부분 공지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는 아프리카에서 사망 사고가 많은 위험한 동물이라, 유리 너머로 보시더라도 소리를 지르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은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 현재 국내에서는 수도권 이외 지방의 공공 동물원 중 하마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없습니다. 과거 광주 우치동물원이나 전주동물원 등 일부 지방 동물원에서 하마를 사육하기도 했으나, 사육 개체의 폐사 및 사육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전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짜 하마를 직접 보려면 경기 과천의 서울대공원이나 용인의 에버랜드 등 수도권 대형 동물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