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후반 남성입니다.
현대인이라면 한번 쯤은 경험해보셨을 법한 내성발톱 통증이 저를 무지막지하게 괴롭히고 있습니다. 병원 가기엔 아직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비용도 들어가는 점이 부담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병원의 도움 없이 내성발톱을 해결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 발톱 관리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안 되고 각지게 일자로 잘라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이 발생할때에는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고 염증 부위를 소독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가지않고 할 수 있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평소에 관리 정도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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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 상태를 알지 못하기에 된다 아닌다 말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한번이라도 상태 확인을 위하여 의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신 후에 치료계획을 잡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주로 발톱을 짧게 자르거나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고름이 차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성발톱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며 발톱을 잘못깎으셨거나 무좀이 있거나 꽉끼는 신발 착용, 체중증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내성발톱이 없는 체질은 짧게 깎으셔도 나타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자가 치료방법으로는 식염수를 통해 발톱을 부드럽게 만드신 후 소독을 해주시면서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통증이 있으신 경우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셔야합니다. 발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잘 말려주세요. 발톱을 깎을 때 신경 써서 둥글게 자르지 마시고. 너무 딱 맞는 신발 착용 등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과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료는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물리화학적 자극, 충격 등의 원인에 의해 발톱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며 살 안으로 파고들면서 통증, 염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안타깝게도 내성발톱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골치 아프게도 재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