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OVID-19는 완전히 소멸된 것이 아니라 계절성 호흡기 감염처럼 간헐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나 새로운 변이가 유행할 때 일시적으로 환자가 늘 수 있으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일반 감기와 거의 동일해 초기에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감기로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했다가 검사 후 코로나로 진단되는 사례가 흔히 발생합니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법적 격리 의무는 해제된 상태이지만, 발병 초기 3일에서 5일 정도는 바이러스 배출이 많아 전염력이 높은 시기로 알려져 있어 출근이나 대면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다면 더 엄격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코로나 환자는 일정 수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확진 시에는 법적 의무와 별개로 임상적 관점에서 자발적 격리와 휴식이 권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