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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냉철한말22.11.29

미국에서는 갓난아기 때부터 다른 방에 따로 아기를 재운다는데 사실인가요?

친구가 너튜브에서 미국 부모들이 갓난 아기를 다른 방에 재운다는걸 보고 똑같이 했다고 합니다. 울어도 가보지 않고 밤새 혼자 자도록 두었다고 해요. 며칠 그렇게 보내니 그 다음부터는 밤새도록 혼자 조용히 잘 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미국에서 이렇게 하는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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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서양권의 경우는 아이를 이를때부터 독립수면 하는경우가많습니다

    허나 모든 가정이라도 독립수면을 하는것은 아니며

    이러한 것은 우리나라의 정서와 다르기때문에 나올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양에서는 아이의 독립심과 부모 개인의 삶이 중요한 가치로 일찍부터 아기침대에 혼자 자는 연습을 시켰지만 아이 심리발달측면에서 독립심보다 부모와 두터운 애착을 쌓는게 더 중요하기 과제이기 때문에 아이를 너무 일찍부터 따로 재우는 것은 정서발달에 좋지 않으니 돌전에는 되도록이면 부모와 함께 재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따로 재우시려면 아이의 낮잠부터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서구권 국가에서는 아이와 분리수면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라고 볼 수도 있으며 물론 아이들을 다른 방에서

    재우신다면 신경을 더 자주 쓰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하는 사실은 처음알았네요..

    그런식으로 육아를 하면 아이가 그냥 우는 경우라면 다행이겠지만 어디가 아프거나 배가 고프거나 심지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고 아이와 애착이 형성되기도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는 들었지만

    다 그렇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물론 그렇게 하면 자립심이 강해지겠지만

    애착이 쉬이 형성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 등의 선진국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수면시 분리수면을 대부분 합니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집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문화적 차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국에서는 분리수면을 강하게 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기와 엄마와의 애착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따로 떨어져서 재우는 경우가 드문데,

    요즈음엔 부모도 잠을 편하게 자기 위해서 분리수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신생아도 분리수면을 합니다.

    그들의 문화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가 자다가 뒤집어져서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9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미국 등 서양권 국가들에서는 어렸을때부터 부모와 따로 잠을 잡니다. 아이들이 좀 더 크게 되면 베드타임 스토리를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주고는 자신의 방에서 잠들 수 있도록 하고 부모는 안방에서 따로 잠을 잡니다. 반면에 한국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자식을 끼고 산다고 하죠. 혼자 재우려고 해도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면서 점점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가정마다 다릅니다.

    먼저, 아이를 따로 재우는 이유는 부모가 불편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위해,

    또는 부모 없이 혼자 자지 못하는 의존적인 성격이 될까 봐 분리 수면을 시도합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이 심하거나 부모가 준비가 덜 되었다면 너무 성급한 시도는 삼가도록 하세요.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그 점만 참고하시고,

    분리 수면은 6개월 이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