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20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버블 붕괴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는 무슨 관계입니까?
원달러 대비 원화 약세 및 강 달러는 우리나라 경제 영향을 미칩니까? 외국인은 강 달러가 되면 왜? 우리나라 주식을 팔아 버릴까요? 채권 시장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초기 중앙은행의 화폐통제가 제한되지 않고 무한히 발행하여 시장경제를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한히 발행하고 중앙정부의 정치적의도에 따라 통제되지 않는 화폐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나오게 되었습니다.(여러가지 다른 기치들이 있지만 달러하고만 비교하게 되면)
그리고 달러강세인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파는 이유는 예를들면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외국인이 1만달러를 가지고 원화 환율 1,000원일때 환전해서 1000만원치 주식을 샀습니다.
그런데 주식이 10%가 올라서 1,100만원이 되었는데 환율이 1,300원이 되어서 달러로 환전해서 가져가려고 하니 8,461달러가 되버린 것입니다. 즉, 달러가 올라감으로써 주식은 이익을 봤는데 실제로는 1,549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주식을 통해서 이익을 보더라도 환율이 계속 올라간다는 것을 가정하면 결국 손해가 더 커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식을 매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 자체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불안한 상태로 더 안정적인 시장인 미국으로 옮겨가는 것도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위험한 시기에 강해지는 것은
기축통화인 달러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도 크고 계속된 금리인상기조로 인하여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로 인하여
우리나라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이 약해지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과 더불어 환율상승세는 외인자본이탈등과 수입원자재가격상승등으로 부담은 가중될수밖에 없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작된 경제 조치는 단기에 수습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