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화폐를 찍어내면 그 돈은 어디로 가나요?
폐지 교환용 이런거 말고, 그 많은 돈들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국가가 국고형태로 보유하나요? 경제쪽으로는 잘 몰라서 인플레이션에 관한 짧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한국은행이 화페를 찍어내면 이를 시장에 스스로 풀지는 않습니다, 한국은행의 본래의 업무인 은행들에게 자금을 차용해주는 방식으로 금융권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 금융권이 시장내에 자금을 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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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화폐를 발행하면, 그 돈은 여러 경로를 통해 경제 시스템에 흘러 들어갑니다.
한국은행은 한국조폐공사에 화폐 제조를 의뢰합니다. 제조된 화폐는 한국은행에 의해 보관되며, 필요에 따라 금융기관을 통해 시중에 유통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화폐를 공급하고, 이 금융기관들은 개인과 기업에게 화폐를 배포합니다.
화폐는 개인과 기업 간의 거래, 소비, 투자 등 다양한 경제 활동에 사용됩니다.
국가가 화폐를 국고 형태로 보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행된 화폐는 경제 내에서 유통되어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합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어진 돈은 1차적으로 한국은행으로 들어갔다 그 다음에는 금융기관으로 넘어가서 그 이후에는 우리 한테 넘어 온다고 합니다
그돈으로 우리가 생활을 하고 경제가 돌아가는 순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부 발행된 화폐는 정부 예산으로 사용되어 국가 예산 운용에 활용됩니다.
또 은행들은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하거나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은행에 예금을 보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