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을 자를때마다 재채기가 심해지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이지 미쳐버리겠습니다. 코털이 자라면 당연히 손질을 해주는데요. 원래 비염,알러지가있어서 그러는건지
다듬고나면 계속해서 재채기가 나옵니다. 저만 이러는건지 다른사람들도 이런증상이 있는건지ㅜㅜ해결책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네 알레르기 비염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코털을 자를 때 일부 코털이 숨을 들이 쉬면서
코 안쪽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이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악화되고 콧물, 재채기가
심해지게 됩니다. 자르기 전에 지르텍 등의 알레르기 약을 복용 한 후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코를 자극하게 되어 증상이 심해졌을 것이라 유추해볼 수 있고 알레르기약이 도움이 되니 증상이 나타날 때 복용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털 손질을 할 때 코 점막이 자극이 되면 재채기가 나는 것은 자연스럽지요. 비염이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하겠구요. 가급적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코털은 외부의 균이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외관상의 목적으로 너무 짧게 손질하는 경우 이로 인해 균이 침투하여 재채기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길이를 너무 짧게 다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 꽃가루, 기타 물질들을 필터링하는 기능을 하므로, 코털을 다듬을 때 이러한 물질들이 코 안으로 들어가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털을 다듬을 때 코 내부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재채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비염이나 알러지가 있는 경우, 코 점막이 이미 예민하므로 코털을 다듬을 때 더욱 자주 재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털을 다듬은 후 콧물을 흘리거나 코를 털어 코 안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