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생인데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없어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24살입니다. 제가 대학을 군대를 다녀오고 2학년에 복학을 했는데 학교를 좀 더 쉬어서 지금 다니는 친구들과는 잘 모르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과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했는데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들이 대부분이고 만났을 때 인사만 하는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더 친내지고 어울리고 싶은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게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낯도 가리는 편인데다가 다들 동생들이고 하니 어떻게 다가가야 좋을지도 몰라 더욱 다가가기도 힘든 것 같아요. 심지어 애들끼리 무리가 정해져 있으니 더 힘드네요. 그냥 동아리를 가입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게 나을까요? 학과에 팀플이 종종 있어서 고민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군대를 다녀와 복학한 남자분들이라면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동아리 활동이나 복학생모임 등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며 마음에 맞는 지기와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 그 무리가 어렵다면, 동아리도 나쁘지 않아요.

    관심있능 여러 동아리를 들어가서  좀 둘러보고 그러다가 맞는 동아리가 생기실거에요!!

    졸업후에는 그게 추억으로 남아서 그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사회생횔하면서도 교류되더라구요

  • 동아리 들어가는게 빨리 친구들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생들이여도 먼저 말걸고 적극적이게 행동하면 시간이 지나면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먼저 다가가보세요.

  •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하셨는데 기존 동기들과 멀어지고 새로 만난 후배들과는 나이 차이나 이미 형성된 무리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어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 과 행사에 참여하며 노력하셨는데도 인사만 하는 사이에 그치고 팀플까지 겹치니 학교생활이 더 외롭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24살 복학생으로서 겪는 아주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고민이니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이 고민하시는 것처럼 새로운 돌파구로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 과 내에서는 복학생이라는 신분과 나이 서열이 은연중에 걸림돌이 되지만 중앙동아리나 연합동아리는 학과와 학년을 불문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훨씬 수평적인 관계에서 친해지기 쉽습니다, 운동이나 밴드 혹은 가벼운 친목 동아리 등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로 들어가시면 대화 주제를 찾기도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학과 내에서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시다면 다가오는 팀플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셔요, 무작위로 조가 짜이거나 조장을 맡게 되었을 때 회의를 이끌면서 자연스럽게 사적인 대화를 유도해 보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무리에 들어가려고 하기보다 팀플원 중 마음이 맞아 보이는 한두 명에게 먼저 가벼운 커피 한잔 제안하며 서서히 반경을 넓혀가는 것이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게 오랜만이라 낯을 가리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니 조급해하지 마셔요, 동아리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대학 생활의 활력을 금방 다시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