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펠탑선장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 오히려 투자에 인색한 이유는?
지인의 아내가 은행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관심이 많고 잘하는 줄로만 알고있었는데
그 지인이 저한테 하는말이 아내가 투자를 정말 많이 반대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인이 근무하는 은행의 적금만 가입을 한다고 하소연하던데 왜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 투자에 인색한거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 투자를 꺼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 현실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은행 직원들은 금융 상품 중에서도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적금과 예금 상품을 직접 취급하거나 홍보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성을 내포한 투자 상품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갖게 됩니다. 또한, 투자 실패 시 고객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으로도 투자 권유에 의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대출, 리스크 관리, 금융 정책 변화 등 현장 경험을 통해 투자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은행 직원들은 본인과 가족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금융 상품에 집중하는 경향이 큽니다. 이런 현실적인 경험과 위험 회피 성향 때문에 투자에 인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지식이 많아도 감정적 위험 부담을 피하고자 하는 심리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지인도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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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 투자에 인색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은행 직원들은 무리하게 투자를 하시는 경우 업무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더 인색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은행에 다니는 분들이 보수적인 이유는 업무 특성 상 대출 연체나, 담보 처분 등으로 고통 받는 고객들을 매일 마주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산이 반토막이 났거나 모두 잃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면서 투자의 무서움을 일하면서 체감하고 있고, 은행의 핵심 가치는 신뢰와 원금 보존이기 때문에 이 가치관이 내면화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위험 자산 보다는 안전한 적금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원은 직업 특성상 고객의 자산이 시장 변동성에 따라 손실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매일 목격하며 원금 보전의 중요성을 강하게 체득합니다. 수많은 투자 실패 사례와 민원 발생 과정을 지켜보며 형성된 '위험 회피 성향'은 자연스럽게 본인의 자산 관리 방식에도 투영되기 마련입니다. 금융권 종사자는 자본시장법상 본인의 주식 러래에 대해 계좌 개설 보고, 매매 내역 신고 등 엄격한 내부 통제와 감시를 받게 됩니다. 절차가 번거롭고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문제를 피하려다 보니 규제가 없는 예, 적금 위주의 안전 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 자사 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타 금융 상품 대비 실질 수익률과 안정성 면에서 적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 지표와 시장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정보의 과잉 상태에 놓이면 오히려 불확실성을 더 크게 느껴 의사결정이 신중해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직장보다는 본인의 성향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실제 은행에서는 이를 통하여 좋지 않게 된 사례들도 많이 보기에 리스크를 회피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투자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투자를 하는곳이 아닙니다. 은행의 주 사업구조는 외부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80~90%이상은 주택담보대출에서 이익이 발생하며 사실상 사업구조가 대출비즈니스입니다.
이는 투자라기보다는 매우 안전한 예금의 수신과 대출을 통합 마진차이로 돈을 안전하게 벌고 이 대출자산의 대한 리스크관리만 할 뿐입니다. 즉 주식투자나 아니면 위험한 사업투자나 스타트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주식자본을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은행쪽 사람들은 매우 보수적이며 투자에 대해서 매우 무지하며 주식에 대한 개념과 투자인식도 일반인보다 더 못한게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은 투자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볼 기회가 큽니다.
이는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거나 안정성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냉소적인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투자를 만류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더 원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