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글쓰는 사람은 술을 잘마시는것 같은데 왜 그런가요?
소설가나 시인을보면 술을 잘. 마시는것 같습니다.
글을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친절한 답번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 편견과는 달리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술을 싫어하고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
글쓰는 사람 즉 작가들이 술 을 잘마시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작가들의 선입견 같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술을 잘 마시는것보다 즐기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설가나 글을 쓰는 사람이 술을 잘 마신다는것은
아마도 사람에 따라 다를겁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중에서
술을 못드시고 차를 즐기시는 분도 많으신데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주변에 시인이 있어서 물어보니 다 그런것은 아니라고... ㅋㅋ
소설이나 시를 쓸때 신문이나 주간지에 시간을 맞춰야하는 독촉에 시달릴때가 많았다고 합니다ㅡ 그래서 그러한스트레스를 풀기위함일 수도 있을거라고...
안녕하세요. 유정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위대한 문인들이나 시인들이 술을 잘 마시는 것이라기 보다는 술을 통해서 인생이나 세상을 배우고 세상에 대한 분노를 깨달은 것을 글로 쓰다 보니 자연스레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관점, 거꾸로 세상을 보기, 가장 어둡고 약한 것에 대한 연민들을 단순히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쓰기보다는 술을 마시면서 감성적으로 쓴 글들이 위대한 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가들이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은 일반적인 고정관념입니다. 술을 마시는 일부 작가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억제를 완화하고 자기 비판에서 마음을 자유롭게 함으로써 더 창의적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알코올은 인지 기능과 창의력을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글쓰기는 고독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작업이고, 일부 작가들이 창작 과정의 압박에 대처하거나 개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술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술을 잘 마시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글쓰기는 혼자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술은 혼자 마실 수 있는 것으로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글쓰기는 창작적인 작업으로서 높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이때 술은 글쓰기를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글쓰기는 문학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문학과 연관된 문화적 요소들과 함께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술은 문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쓰기와 술 마시기는 항상 함께할 필요는 없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글쓰기를 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며,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적절한 방식으로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가들이 술을 좋아하는 진정한 이유는 아마도 술은 창작에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묘약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 일수 있습니다.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에는 이런 표현이 나온다고 합니다. “에코 스프링(Echo Spring)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려고요.” 에코 스프링은 버번위스키 브랜드명에서 따온 단어로 작은 술장의 별칭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상징적인 표현으로도 쓰입니다. 술을 마시며 잠시나마 골치 아픈 생각을 잊고 고요하면서도 몽롱한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작가들은 치열한 ‘창작의 고통’ 속에서 술을 통해 에코 스프링과 같은 작은 위안을 얻었다”고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꼭 글을 잘쓰는 사람들이 술을 잘마시는 것은 아니구요. 보통 예술을 해서 음악을 하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취중상태에서 영감이 떠오르거나 감수성이 예민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또 대작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술을 잘마신다는 말이 나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