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이 나약해서 정신병에 걸리게 되나요? 아니면 정신병에 걸려서 정신력이 약해지나요?

둘 중 뭐가 정확한지 궁금합니다.

제 삼촌이 정신병자인데

햇살이 비칠 정도로 날씨도 화창하고 맑은데 춥다고 오두방정을 떨고

부엌에서 누룽지 따뜻하게 데워서 먹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이게 조절이 잘 안 되는 건지 생멸치를 그대로 막 퍼담아서 된장에 찍어먹습니다.

옛날에 고시원에 있을 때 식빵이랑 물 한 잔 놓고 뜯어먹으며 살았던 그때처럼요.

근데 특전사나 이근 대위를 보면 추워도 전혀 추운 기색이 없고 오히려 정신력으로 다 극복해내잖아요.

겨울에 온 몸 다 벗고 얼음물에 뛰어들고 눈 밭에 뒹굴며

"저희한테는 이게 노는 겁니다."하던데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정신병에는 내인성 질환( 유전자. 소질적인 원인에 의한 조현병. 조울병. 뇌전증), 외인성질환( 정신소질 이외의

    원인에 의한 두부외상, 매독,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뇌종양 등), 심인성질환( 심리적인자, 스트레스 등에 의한

    신경증.심신증, 심인반응) 외에 정신박약, 이상성격 등이 포함되어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정신질환이 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전, 매독처럼 다른 병의 증상중 하나가 정신질환인 경우, 전쟁과 같은 강력한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자기도 모르는 사이 남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을 앓게되는 경우 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정신력이 나약하다고 걸리는 건 아닙니다.

    정신질환으로 정신력이 약해지는 것도 어떤 정신질환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어 치매환자를 보고 정신력이 약하다고 하지 않잖아요.

  • 정신력이 나약해서 정신병에 걸린다기 보다는 정신병은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게 되는 경우에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특정한 행동을 하면서 버티는 정신력과 정신병의 관련성은 적다고 볼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신병은 단순히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뇌와 신경, 유전, 환경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도 병에 걸릴 수 있고,

    정신병이 생기면 의지나 행동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을 뿐이에요.

    즉, 정신력이 약해서 병에 걸린다거나, 병이 생겨서 정신력이 약해진다고 단순히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정신병은 생각대로 치료가 되는 병이 아니구요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치료가 됩니다.

    정신의학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맞는 약을 처방만 받아서

    꾸준히 섭취만해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