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이나 배춧잎 삶은것은 물에 담가놓는이유는?

무우잎이나 배춧겉잎은 질겨서 먹지 못하는것을 무르게 삶아서 몇번 흙이나 먼지 티끌들을 잘 씻어내주고나서 꼭 물에 담가 우린다.

이과정은 왜 필요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청(시래기)이나 배춧잎(우거지)을 삶은 후 찬물에 오랫동안 담가두는 이유는 크게 4가지입니다.

    ​1. 쓴맛과 아린맛 제거

    ​무청과 배춧잎에는 특유의 쓴맛과 아린맛(특유의 매운 기운/아린 성분)이 남아 있습니다. 삶은 후 물에 담가두면 이 성분들이 물로 빠져나가 한결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됩니다.

    ​2. 잔여 흙과 불순물, 군내 제거

    ​말린 시래기나 우거지는 줄기와 잎 사이사이에 흙이나 먼지가 남아있기 쉽습니다. 물에 담가두면서 중간중간 헹궈주면 잔여 불순물과 말리는 과정에서 생긴 군내가 깨끗하게 씻겨 나갑니다.

    ​3. 질긴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기

    ​삶은 직후 물에 담가두면 팽창했던 겉껍질과 섬유질이 수분을 계속 머금으면서 한층 더 부드러워집니다. 특히 무청 시래기는 푹 담가두어야 질기지 않고 식감이 촉촉해집니다.

    ​4. 갈변 방지 및 색감 유지

    ​삶은 채소를 공기 중에 그대로 두면 산화되어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합니다. 찬물에 담가두면 공기 접촉이 차단되어 푸르스름하고 싱싱한 색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무우잎이랑 배춧잎을 그냥 씹었다간 이빨이 다 부러져서 임플란트 비용만 수백만 원 나오게 돼죠 ㅋㅋ

    물에 푹 삶고 우려내는 건 채소한테 "제발 부드러워져라"하고 최면을 거는 눈물겨운 의식이예요

    그렇게 안 하면 특유의 쓴맛과 거친 야생의 향이 폭발해서 입안이 순식간에 잔디밭으로 변해요

    귀찮아도 우려내야 그나마 씹을 수 있는 인간의 음식이 되니까

    조상님들의 지혜를 믿고 얌전히 담가두시면 돼요 ㅎㅎ

  • 적당히 삶은 무우청이나 겉배추잎은 찬물에담가두면 물러지는걸 방지하고 식감과 맛을 극대화해 주는 효과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찌개나 생선조림, 육계장, 시레기국에 안성맟춤인거 같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보내세요입니다

    무청이나 배춧잎을 삶고나서 물에 담가놓는 이유는

    잎을 부드럽게하고 쓴맛을 제거하기위해서입니다

    삶으면 쓴맛이 빠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그럴때 물에 담가놓으면 잘 빠지게되는거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 부청이나 배춧잎을 삶은 뒤 담가두는 이유는 크게 쓴맛과 아린맛을 제거하고 색 보존과 식감 조절을 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