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Std12종 검사에서 검출되는 균은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Std12종 검사에서 검출되는 균은 성관계 후 언제 검사해야 검출 되나요?? 의심스러운 성관계 이후 언제 검사하는게 좋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성병 검사(STD 12종)는 균의 종류에 따라 잠복기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일찍 검사하면 균이 있어도 '음성'으로 나오는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 권장 시기는 관계 후 3일 ~ 7일로 일부 세균은 일찍 발견될 수 있으나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가장 권장되는 시기는 관계 후 2주 이후로 대부분의 세균성 질환 검출 가능합니다.
만약 현재 요도 분비물, 배뇨 통증,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즉시 나타났다면 기간과 상관없이 바로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여 검사받을 것을 권합니다.
성병 검사인 STD 12종 검사는 의학적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인 PCR 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성관계 직후에는 체내 균의 양이 검출 한계치 미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균의 잠복기를 고려한 적절한 검사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와 같은 세균성 질환의 경우, 성관계 후 최소 2일에서 7일 정도가 지나면 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레아플라즈마나 마이코플라즈마 같은 비임균성 요도염 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잠복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관계 1~2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
만약 요도 분비물, 배뇨 통증, 가려움증과 같은 유증상 상태라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을 원하신다면 성관계 2주 후에 검사하는 것이 '위음성(감염되었으나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 확률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검사 전 최소 2~3시간 정도는 소변을 참은 상태에서 첫 소변의 앞부분을 채취해야 균 검출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독이나 에이즈(HIV)와 같은 혈액 검사 항목은 STD 12종 검사와는 별개로 잠복기가 훨씬 길어, 성관계 4~6주 후에 혈청 검사를 진행해야 가장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차적으로 2주 차에 PCR 검사를 진행하시고, 이후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혈액 검사 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의학적으로 가장 안전한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