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가 갑자기 덜 먹어서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생후 86일경 아기는 인지 발달, 신체의 성장 속도와 변화로 인해서 일시적인 생리적인 식욕 부진기를 겪을 수 있답니다. 현재에 아기 체중 6.6kg과 키 63cm는 영유아 성장도표상 상위권에 해당하는 양호한 발달 상태랍니다.
이전의 980ml 섭취량이 아기의 소화 기관에 부담이 되었을 수 있으며, 현재 600ml대는 성장을 위한 최소 요구량을 충족하는 수준이랍니다. 수유 거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젖꼭지 단계 교체를 검토해주셔야 합니다. 빨기 욕구와 힘이 강해진 시기에 유속이 느려지면 아기가 답답함을 느껴서 수유를 거부할 수 있답니다.
수유 간격을 과감하게 늘려주셔야 합니다. 5시간이 지났더라도 아기가 배고픔을 인지하고 신호를 보낼 때까지 기다려주셔야 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형성이 된답니다. 질문 주신것처럼 만약에 억지 수유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아이가 거부감이 커져 나중에 아예 진성 거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거부시 되도록 바로 중단하시고 다음 수유 시점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수유 환경도 중요합니다. 주변 자극에 민감해지는 시기라, 조명을 낮추고 조용한 장소에서 수유에만 집중하도록 도와주시길 바랄게요. 하루 소변 횟수가 6회 이상 잘 나오고 아기의 컨디션이 좋다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나, 앞으로 1주일간 체중 정체가 길어지거나 기력 저하가 보이면 소하청소년과 전문의 상담을 권장드리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