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요거트나 치즈같은 발효식품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던데 시판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요즘에는 홈베이킹에서부터 홈카페처럼 시판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치즈의 경우에도 그렇다고 하던데 치즈라고 하면 만들기도 복잡하고 어려워서 그냥 사먹는 경우만 생각했던 터라 집에서 치즈만들기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워낙에 치즈를 좋아하기에 저도 쉬운 것 부터 하나씩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이게 발효식품이다보니 위생 관리나 보관에서 실패했을 경우 다 버리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실제로 집에서 발효식품을 꾸준히 만들어본 분들은 맛, 건강, 비용, 관리, 가족 반응 등에서 어떤 차이를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게 특별한 장비없이도 집에서 만들기 쉬운 편인지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우선 집에서 만들어 먹는방법은 시중에 유산균 제품을 배양해서 먹는건데요
이때 돌연변이나 비위생적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잇어요
장점은 역시나 신선도가 더 높고 유산균의 양이헐씬 많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시판에서 판매하는 제춤에는 보존료 등의 식훔첨가물이 함유되어있을 수 있으며 당함량이 높을 수 있어 과도한 섭취를 유의해야합니다
직접 치즈나 요거트를 만드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집에서 만들 때는 사용하는 우유의 종류나 첨가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더 신선하고 개인의 기호나 건강 상태에 맞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판 제품은 대량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맛과 영양을 위해 복합 유산균을 사용하거나 안정제를 첨가하기도 하는데, 홈메이드 제품은 이러한 첨가물 없이 순수한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위생 관리나 보관에 신경 쓰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신선한 맛과 직접 만든다는 만족감, 그리고 성분을 조절할 수 있다는 건강상의 이점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